방정오 측, 법정서 "검찰 과거사위 믿을 수 있나" 주장 'PD수첩'의 고 장자연 씨 보도와 관련해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측이 법정에서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9.06.26 11:35
자사고 연합회장 "특목고 두고 자사고만 폐지는 이해불가"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장인 김철경 대광고 교장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일반고에도 자사고와 같은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돼 있다면 같은 '후기선발고'로서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놔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면서 "자사고가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6.26 11:27
무시당했다며…고시원 방화 시도 60대 징역 다른 거주자에게 무시당했다며, 자신이 살던 고시원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3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6.26 11:01
'붉은 수돗물'에 성난 민심…주민단체, 인천시장 주민소환 검토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인천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주민들이 박남춘 인천시장과 관할 구청장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종지역 주민 단체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6일 주민소환대책위원회를 꾸려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6 10:57
[취재파일] 히말라야 빙하, 2000년 이후 2배나 빨리 사라지고 있다 8천 m를 넘어서는 히말라야 고산 지대를 흔히 '제3의 극지'라고 부른다. 남극과 북극에 이어 지구 상에서 3번째 극지라는 뜻으로, 스위스 산악인 권터 오스카 디렌푸르트(Günter Oskar Dyhrenfurth)가 그의 저서 '제3의 극지로'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다. SBS 2019.06.26 10:57
흉기 싣고 고속도로 질주한 정신질환자…테이저건 제압 정신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싫다며, 흉기를 지닌 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테이저건까지 사용하며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9.06.26 10:35
부천 자동차공업소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26일 오전 8시 59분께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 한 자동차공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연합 2019.06.26 10:29
'고유정 수사' 경찰, 유족이 찾은 CCTV · 현장 훼손 방치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른 지 한 달이 됐지만, 초동조치 미흡으로 시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수사가 지지부진하면서 경찰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6.26 10:16
전 여자친구 휴대폰에 앱 설치…사진·문자 훔쳐본 남성 벌금형 전 여자친구의 스마트폰에 몰래 도난방지용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사진과 문자·전화 등을 훔쳐본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재은 판사는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5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9.06.26 10:15
"내 아내가 외도를?" 차량에 녹음기 설치 아내 대화 '몰래 녹음'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나머지 승용차에 녹음기를 설치해 아내와 지인의 전화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한 남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19.06.2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