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최초 여성 보병사단장 탄생…경력단절에도 유리천장 깼다 미군에 최초로 여성 보병사단장이 탄생했습니다. 군 여러 분야에 여성의 진출이 활발하지만 보병 지휘관은 남성의 전유물처럼 인식돼왔습니다. 10일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제40 보병사단장에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 출신인 로라 이거 준장이 선임됐습니다. 연합 2019.06.11 03:39
베트남 3대 대도시 주민 복수비자 발급대상 영주권자로 제한 우리나라가 베트남 하노이, 다낭, 호찌민 등 3대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허용하는 복수비자 발급을 영주권자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당분간 베트남 3대 대도시에서 임시 거주증을 가진 주민의 복수비자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1 02:53
영국 보수당, 메이 총리 후임 선출 본격화…대표 경선에 10명 출마 영국 집권 보수당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후임 선출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앞서 메이 총리는 의회에서 브렉시트 합의안이 잇따라 부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일 보수당 당대표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습니다. 연합 2019.06.11 02:51
브라질 보우소나루, 입법-사법-행정 '3부 협력 선언' 불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추진하는 입법-사법-행정 3부 협력 선언이 불발됐습니다. 1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연방하원에서 아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연합 2019.06.11 02:51
우리 정부 관계자가 침몰사고 낸 크루즈선 직접 조사 진행 침몰사고를 낸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는 사고 이후 흔적을 말끔히 지운 뒤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배가 헝가리로 돌아오자 우리 정부 관계자가 헝가리 검찰과 함께 바이킹 시긴호를 직접 조사했습니다. SBS 2019.06.11 02:34
미 텍사스 강풍에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7명 사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도심에서 9일 오후 강풍으로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과 CBS방송이 전했습니다. 연합 2019.06.11 01:44
세일즈포스, 빅데이터 분석업체 태블로 18조원에 인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가 빅데이터 분석회사 태블로 소프트웨어를 15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9.06.11 01:38
트럼프 "중국 합의할 것으로 믿어…G20서 시진핑 못만나면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위협하면서 중국은 미국과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9.06.11 01:38
폭염 덮친 이탈리아, 해충에 몸살…사르데냐 메뚜기떼 습격 올 봄 유례없는 추위와 잦은 비에 시달린 이탈리아가 6월 들어서는 폭염과 함께 몰려든 해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10일 ANSA통신에 따르면 남부 사르데냐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메뚜기가 누오로 등 섬의 중부 지방을 덮쳐 약 2천㏊의 경작지에 심은 농작물이 황폐해졌습니다. 연합 2019.06.11 01:37
'러시아 탐사보도 기자 체포' 파문 확산…"크렘린도 주시" 러시아의 유명 탐사보도 기자가 마약 거래 시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가택연금에 처해진 사건이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 유력 신문사인 코메르산트, 베도모스티, RBC 등은 10일 온라인 매체 '메두자' 기자 이반 골루노프 체포와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그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설득력이 없다면서 그를 체포한 경찰의 행동을 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연합 2019.06.11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