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 놓고…"이념 갈라치기 말라" vs "대한민국 정체성 파괴"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하며 '광복 후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내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9.06.07 13:08
국회 정상화 '협상 데드라인' 임박…與, 6월 단독 국회 소집 검토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주말 데드라인'을 향해가며 정국이 또 다른 변곡점을 맞고 있습니다. 여야는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 방향을 포함한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한 물밑 대화를 이어갔지만, 패스트트랙 안건 합의처리를 둘러싼 입장차가 여전한 데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 역시 사실상 물 건너 가며 돌파구 마련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9.06.07 12:37
차명진 "문재인은 빨갱이" 또 막말…與 "당에서 영구히 축출" 세월호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주장해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9.06.07 12:35
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 "문재인은 빨갱이" 또 막말 논란 '세월호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주장해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9.06.07 12:25
'김원봉 언급' 놓고 여야 공방 가열…정국 정상화 '평행선' 정국 정상화를 위한 정치권의 협상이 여전히 팽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약산 김원봉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을 놓고 여야 공방만 가열되고 있습니다. SBS 2019.06.07 12:23
北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김원봉…"광복군은 우파 무장단체" 김원봉은 일본강점기 때 의열단 단장, 조선의용대 대장, 광복군 부사령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 및 군무장으로 활약하며 공을 세웠습니다. 일제는 의열단 단장이던 김원봉에게 무려 100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을 정도입니다. SBS 2019.06.07 11:46
靑, '김원봉 논란'에 "정파·이념 넘은 통합 취지" 거듭 강조 청와대는 7일 논란이 지속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서의 '김원봉 언급'은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통합을 강조한 취지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19.06.07 11:42
정부, 개성 연락사무소 南 소장에 서호 통일차관 임명 정부는 남북한을 잇는 상시소통 창구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신임 남측 소장에 서호 통일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부는 신임 소장 임명을 계기로 공동연락사무소가 남북 간 상시적 소통창구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07 11:41
DMZ 6·25 전사자 지갑서 '육군총참모장' 발급 참전 증명서 나와 60여년 전 비무장지대 DMZ에서 산화한 6·25 전사자 유품에서 당시 '육군총참모장'이 발급한 전투참전 증명서가 원형대로 발견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지난주 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와 함께 발굴된 유품 안에서 '대한민국 육군총참모장'이 발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장 수여증'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6.07 11:23
한국갤럽 "내년 총선 '與 승리해야' 47% vs '野 승리해야' 40%" 내년 총선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발표됐습니다. SBS 2019.06.0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