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달려간다! '대장정 왕' 황교안, 18일간의 민생 대장정 지난 2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월 7일부터 시작해 18일 동안 계속한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하루 뒤인 25일에는 광화문에서 현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어 5만 명가량의 인파가 모였습니다. SBS 2019.05.27 21:15
'기밀 유출 징계' 사흘 뒤 결정…의도적 유출 밝히나 외교부가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외교관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소명을 듣고 사흘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데, 어제 강경화 장관이 언급한 유출의 의도를 어디까지 밝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SBS 2019.05.27 21:06
잇단 '선악의 언어'로 논란…경제로 방향 돌린 황교안 지옥, 천사, 악한 세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그동안 대여 공세를 펴면서 사용한 단어들입니다. 선명하고 강렬한 표현들이지만 이분법적이고 종교적 색채가 강하다며 과연 적절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5.27 21:03
외교부, '유출' 보안심사위 종료…징계 사흘 뒤 결정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K 모 씨에 대한 외교부 보안심사위원회가 오늘 저녁 6시 10분쯤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SBS 2019.05.27 20:31
서훈-양정철 '비공개 만찬 회동'…정치 공방 가열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고 인터넷 매체 '더팩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서 원장과 양 원장이 지난 21일 저녁 서울 강남구 한 한정식집에서 4시간 30분 가까이 회동했고, 양 원장이 귀가할 때 식당 주인이 모범택시 비용을 대신 냈다고 썼습니다. SBS 2019.05.27 20:28
서훈-양정철 만찬 논란…"사적 모임" vs "부적절" 서훈 국정원장과 친 문재인계의 실세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 연구원장이 최근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한 인터넷 매체의 보도를 두고 정치권에서 말이 많습니다. SBS 2019.05.27 20:26
한국당 빠진 71주년 국회 개원식…'공전 책임' 공방만 오늘 오전 국회에서 개원 71주년 기념식이 열렸는데 자유한국당 지도부만 불참했습니다. 민주당은 민생을 파탄 낼 거냐며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고, 한국당은 정부가 경제 정책을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9.05.27 17:34
외교부, 보안심사위원회 개최…이번 주 징계 확정될 듯 한미 정상통화 유출과 관련해서 잠시 뒤, 외교부는 유출당사자의 소명을 들을 예정입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중징계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SBS 2019.05.27 17:07
국회 파행 '평행선 대치'…"조건 없이 복귀" vs "패스트트랙 사과" 여야는 국회 파행의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며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국회 정상화 선결 조건을 둘러싼 여야 갈등에 5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주장하고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사과·철회 없이는 국회 복귀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맞섰습니다. SBS 2019.05.27 16:58
'강효상 통화누설' 공방 격화…"국기문란" vs "과도한 공세"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정상 전화통화 내용을 누설한 것을 놓고 여야 공방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 의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요구했으나, 한국당은 강 의원에 대한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맞받았고 다른 야당들도 저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9.05.2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