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남편과 딸 살해' 친모 영장기각…"범행 가담 소명 부족"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인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친모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9.05.02 23:47
'낸시랭 폭행 혐의' 잠적했던 왕진진, 노래방서 체포돼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잠적한 전준주, 가명 왕진진 씨가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55분 서초구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전 씨를 체포해 서울서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2 21:59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서 불…일출시 헬기 투입 예정 오늘 저녁 6시 30분쯤 강원 철원군 원동면 비무장지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난 불은 헬기로 꺼야 하는데, 일몰에 가까운 시각에 불이 나 진화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SBS 2019.05.02 21:42
김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 동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 때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SBS 2019.05.02 21:41
클로징 목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19.05.02 21:33
[단독] '교과서값 달라!' 수천억 청구…교육 당국 비상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그동안 못 받은 교과서 대금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액수가 무려 수천억 원대에 이릅니다. SBS 2019.05.02 21:14
법정 선 한진 모녀…엄마는 "몰랐다" 딸은 "깊이 반성" 고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인 조현아 씨가 오늘 재판에 나왔습니다. 필리핀 여성을 대한항공 직원으로 꾸며서 국내로 데려온 뒤 가사도우미로 쓴 혐의에 대해서 이명희 씨는 자신은 불법인 줄 몰랐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다 알아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5.02 21:10
유독가스 내뿜으며 전소…김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 그제 밤 인화 물질이 가득한 페인트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했는데요, 오늘 낮에는 김포 산업단지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일대가 온통 검은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SBS 2019.05.02 21:07
성범죄 신고에도 경찰은 늑장 대응…인권위 "직권조사" 중학생 딸이 의붓아버지와 친엄마에 의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인권위원회가 경찰 대응이 적절했는지 직권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범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좀 더 신속하고 세심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SBS 2019.05.02 21:03
[단독] 동영상 찍어 협박…SNS 통해 학생끼리 불법 사채 청소년과 불법 사채.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데요, 부산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또래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의 몇 배를 내라며 협박과 폭행까지 일삼다 붙잡혔습니다. SBS 2019.05.02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