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 "지시 안 했다…불법인 줄 몰라"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측이 2일 첫 재판에서 고용이 불법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이 씨가 이런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5.02 11:36
세종시장 "페인트 범벅 박근혜 표지석 철거 시민 의견 듣겠다" 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표지석 훼손 사건이 벌어져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육군 만기제대를 한 20대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 모 씨는 전날 세종시청 표지석에 붉은 페인트를 뿌린 뒤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9.05.02 11:27
[Pick] "진정한 꼰대들은 이 글 안 볼걸요", 퇴사 유발하는 '꼰대' 1위는?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다니는 회사에 '꼰대'가 있다고 고백했고, 이들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한 구인·구직 사이트가 회원 85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꼰대'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90%가 '사내에 꼰대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SBS 2019.05.02 11:23
검찰 '윤석열 협박' 유튜버 압수수색…본격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는 2일 오전 김씨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종로구에 있는 개인 방송 스튜디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터넷 방송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SBS 2019.05.02 11:02
'알몸 소화기 난동' 추정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심야에 부산 도심의 한 건물에서 알몸 상태로 소화기 난동을 부린 인물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40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운동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가 당일 오전 0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소화기 난동을 벌인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02 11:02
청소년 등과 성관계 영상 유포한 '가짜 보컬 강사' 징역 10년 보컬 강사 등을 사칭하며 10대 청소년 등과의 성관계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등에 유포하거나 판매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5.02 10:58
경찰 "수사권 조정안, 경찰 통제 강화"…검찰총장 주장 반박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정면 비판한 것을 두고 경찰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수사권 조정법안은 검사의 경찰 수사에 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 통제방안을 강화했다"며, "경찰의 수사 진행단계 및 종결사건에 대한 촘촘한 통제장치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02 10:57
경찰, '버닝썬 자금 횡령' 승리 피의자 소환 조사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을 수사하는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오전 10시쯤부터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2 10:54
'수사권조정안 공개반발' 문무일 해외 순방 단축…4일 조기 귀국 해외 순방 중 검, 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정면 비판하고 나선 문무일 검찰총장이 남을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합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문 총장은 범죄인인도조약 및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을 위한 에콰도르 대검찰청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4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SBS 2019.05.02 10:46
경찰 "수사권 조정안, 경찰 통제 강화"…검찰총장 주장 반박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정면 비판한 것을 두고 경찰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2일 설명자료를 내고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수사권 조정법안은 검사의 경찰 수사에 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 통제방안을 강화했다"며 "경찰의 수사 진행단계 및 종결사건에 대한 촘촘한 통제장치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02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