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반도 평화, 美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6 07:16
밤샘 육탄전에 국회 경호권 발동…패스트트랙 '일단 정지'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신속처리 법안 상정을 둘러싸고 국회의 충돌은 오늘 새벽까지도 계속됐습니다. 33년 만에 국회 경호권이 발동됐고, 병원으로 실려 간 의원도 여럿입니다. SBS 2019.04.26 07:12
결국 D데이 넘긴 패스트트랙…與野 '밤샘 몸싸움' 후 일시 해산 선거제 개혁 및 공수처 설치 등 법안의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 지정이 여야 4당이 당초 합의한 D 데이인 어제, 25일을 넘겼습니다. '패스트트랙 열차'를 본궤도에 올리려는 여야 4당과 '육탄 저지'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국회 소관 특별위원회 회의장과 로텐더홀 등 곳곳에서 '철야 대치'를 이어가며 거세게 충돌했습니다. SBS 2019.04.26 06:57
與, 새벽4시 한국당과 '밤샘 몸싸움' 중단…"불상사 안 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새벽 4시쯤 국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대치를 일시 중단하고 해산한 뒤 아침 9시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 전열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4.26 06:56
국회 충돌에 부상자 속출…'패스트트랙 대치' 일단 정지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법에 패스트트랙, 신속처리법안 상정을 둘러싼 국회에 충돌은 오늘 새벽까지도 계속 반복됐습니다. 33년 만에 국회 경호권이 발동됐고, 병원으로 실려 간 의원도 여럿입니다. SBS 2019.04.26 06:23
김정은 "한반도 평화, 美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에서 "조선반도 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6 06:16
북 김정은, 오늘 블라디보스토크 시찰…밤늦게 北으로 귀환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방러 사흘째인 26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시설을 시찰합니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지나 루스키 섬의 오케아나리움 등을 둘러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19.04.26 06:12
김정은, 오늘 블라디보스토크 시찰…밤늦게 北으로 귀환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 방문 사흘째인 오늘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시설을 시찰합니다.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은 오늘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지나 루스키 섬의 해양수족관 등을 둘러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26 05:59
與, 새벽 4시 한국당과 '밤샘 몸싸움' 중단…"불상사 안 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4시께 국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대치를 일시 중단하고 해산한 후 오전 9시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 전열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4.26 04:48
민주당, '국회선진화법 위반' 한국당 의원들 무더기 고발 방침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패스트트랙 지정을 무력 저지해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무더기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진입을 방해한 의원들이 있어 저희 당직자와 보좌진이 다 채증했다"며 "몇몇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법 165조와 166조 위반 혐의로 즉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9.04.26 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