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성향 후보자인데" 대정부질문 시작…여야 거센 공방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시작된 대정부질문에서도 버닝썬 사건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개각도 쟁점이 됐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은 지난 8일 이뤄진 개각부터 문제 삼았습니다. SBS 2019.03.19 17:25
이 총리 "대북특사 파견, 필요할 수 있지만 움직임은 없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의 대북특사 파견 계획과 관련해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그에 관한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9 17:17
이 총리 "국정원 권한, 애매한 상태"…국정원법 개정안 처리 당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정원의 권한이 애매한 상태로 지속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 SBS 2019.03.19 17:13
최종훈 "윤 총경과 골프 회동"…'유착 비리' 본격 수사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윤춘… SBS 2019.03.19 16:59
병무청, 승리 입영연기원 공식 접수…입영연기로 결론날 듯 병무청은 오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제출한 '현역입영연기원'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승리 측이 위임장 등 일부 요건 미비 사항을 보완해 오늘 현역입영연기원을 다시 제출함에 따라 공식 접수했다"며 "신중한 검토를 거쳐 내일 중 승리의 입영연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9 16:58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 올 1학기 중 재개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허용하는 공교육 정상화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 중 영어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3.19 16:54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 내홍 격화…일각 "김관영 해당 행위" 격앙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김관영 원내대표가 19일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당론 의결이 의무는 아니다"라고 한 발언을 기점으로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SBS 2019.03.19 16:37
[취재파일] 31년 만의 선거제 개편…비례대표 확 늘고, 배분 방식 더 복잡해져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에 합의하였다. 선거제 개정이 이뤄지는 건 1987년 이후 31년 만이다. 가장 달라지는 건 지역구 : 비례 의원의 비율이다. SBS 2019.03.19 16:20
박상기 "'김학의 동영상' 직접 보지 않았지만 보고는 받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핵심 증거물로 꼽히는 당시 동영상에 대해 "직접 보지는 않았으나 내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9 15:47
외교부 "제재 완화는 北의 비핵화 실질 조치에 달려" 외교부는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 문제는 북한이 얼마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하느냐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상응조치로 단계별로 제재 완화가 이뤄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현재로서는 완전한 비핵화시 완전한 제재 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19.03.1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