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北 제재 위반 심각히 받아들여…경제·외교적 고립될 것"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위반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보고서와 관련해 "미국은 유엔 제재위반 혐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BS 2019.03.13 09:53
"잘 돌아왔다"…김정남 살해혐의 여성, 고향마을서 뜨거운 환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2년여 만에 석방된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환대 속에 고향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1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시티 아이샤는 전날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면담한 뒤 가족과 함께 반텐 주 세랑 군 란짜수무르 지역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9.03.13 09:51
북한인권결의안 주도했던 일본, 돌연 "초안 작성 빠지겠다"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작성을 주도했던 일본이 초안 작성과 상정에서 빠지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대표부가 북한인권결의안 초안 작성을 위해 개최한 비공개회의에서 일본 측은 결의안 초안 작성에서 빠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3.13 09:38
안보리 "김정은 최고급 전용차 제재 위반"…北, 車 정보 공개거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가 12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는 싱가포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과 평양에서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등장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차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9.03.13 09:37
"김정은 6차례나 약속"…폼페이오 '행동' 압박하며 다시 전면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2일 북한이 행동으로 비핵화의 진정성을 보이라고 압박하며 다시 전면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향후 수주 내에 평양에 팀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대화의 손짓을 보낸 것을 끝으로 정중동 행보에 들어간 지 8일 만입니다. SBS 2019.03.13 09:32
'추락 사고' 보잉, 주가 급락…시가총액 30조 원 증발 미국 보잉의 최신기종 '737-맥스'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커지면서 보잉의 주가도 이틀째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2일 뉴욕증시에서 보잉은 60달러, 6.15% 하락한 375.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9.03.13 09:27
美 명문대 초대형 입시 비리 일파만파…TV 스타·CEO 대거 연루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미국에서 유명 TV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 기업체 CEO 등이 연루된 초대형 대학 입시비리 사건이 터졌습니다. 스탠퍼드, 예일, UCLA 등 명문대 운동부 코치들이 거액을 받고 유명인사 자녀들을 체육특기생으로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나 미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SBS 2019.03.13 09:10
폼페이오 "6번이나 비핵화 약속…말 쉽지만 실행이 중요" 미국에서는 볼턴, 비건에 이어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약속이 아니라 실행이 중요하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3 07:24
"北, 수중 송유관으로 석유 옮겨…金 전용차도 제재 위반" 북한이 제재로 가로막힌 석유 수입을 해상에서 배에서 배로 옮겨 싣고 또 항구에서는 수중 송유관을 통해 몰래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시망을 피하기 위한 북한의 수법이 한층 정교해졌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9.03.13 07:22
美 국무부 "유엔 보고서 '환영'…北 제재 위반 심각하게 받아들여" 국무부는 이날 로버트 팔라디노 부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유엔 제재 이행에 관해 유엔의 독립적 전문가패널이 발표한 보고서를 환영하며 그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3.13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