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유럽 동맹국들에 "러시아산 가스에 얽매이지 말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와 중국이 주변국에 에너지 부문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비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IHS 세라위크' 회담에서 주요 에너지업체 임원들을 1시간 정도 만나 "우리가 베네수엘라의 원유 공급에 의존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유럽 동맹국들이 '노드 스트림 2' 프로젝트를 통해 러시아산 가스에 얽매이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3 14:41
[Pick] 학교생활 힘들어하는 소년이 '감동'의 눈물 흘린 이유 한 15살 소년이 반 친구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테네시주 라 베르뉴에 사는 고등학생 아즈라엘 로빈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13 14:38
[월드리포트] 미국판 '스카이캐슬'? 돈 주고 SAT 400점 올린 '위기의 주부' 인기 TV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했던 스타부터 법조계와 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자녀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건네다 적발됐다. SBS 2019.03.13 14:33
베트남도 '사고 기종' 보잉 737 맥스 8 운항 금지 베트남 항공당국이 에티오피아 추락 사고 기종인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 8'의 운항을 금지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해당 기종의 운항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SBS 2019.03.13 14:32
스모그 여전히 심각한데…중국 "인공 숲 면적 세계 1위" 자화자찬 심각한 스모그로 악명 높은 중국이 인공 조성한 숲의 면적이 세계 1위라며 자화자찬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젠룽 국가임업초원국 국장은 "중국의 국토 녹화 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며 "인공 숲의 면적은 오랫동안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3 14:11
"보잉737 맥스8 자동항법장치 작동후 기수 저절로 내려갔다" 잇단 추락사고로 보잉사의 '737 맥스8' 기종에 대한 운항중지 조처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기종을 경험한 복수의 미국 조종사가 자동항법장치 작동 중 기수가 저절로 내려가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9.03.13 14:08
日 여당 2인자, 공식석상서 "아베 4연임"…야당 "악몽이다" 발끈 일본 여당 자민당의 2인자로 불리는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연임을 공개 석상에서 언급했습니다. 야당과 여권의 '포스트 아베' 주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거센 가운데, 이런 발언이 실제로 4연임을 염두에 뒀다기보다는 아베 총리의 레임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9.03.13 13:44
중국서 '얼굴인식 기술'로 지하철 타고내린다 선전시 푸톈역에 구축된 이 시스템은 승객이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 크기의 스크린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 얼굴 정보와 연계된 계정에서 교통비가 자동으로 결제되도록 합니다. SBS 2019.03.13 13:42
"보잉737 맥스8 자동항법장치 작동후 기수 저절로 내려갔다" 잇단 추락사고로 보잉사의 '737 맥스8' 기종에 대한 운항중지 조처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기종을 경험한 복수의 미국 조종사가 자동항법장치 작동 중 기수가 저절로 내려가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끕니다. SBS 2019.03.13 13:41
日 "유엔 北 인권결의안 주도 않겠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올해 유엔인권이사회에선 유럽연합과 그간 공동으로 진행했던 북한인권 결의안 작성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납치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북·미 정상회담 결과와 납치문제 등을 둘러싼 모든 정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9.03.13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