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미국인, 美서 '불법 로비' 스캔들…'성매매 스파' 의혹도 중국계 미국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하며 불법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최근 이 단체의 플로리다 지역 활동가 신디 양과 관련된 성매매 제공 스파 운영 등의 언론 보도가 나온 후 그를 해고했습니다. SBS 2019.03.12 13:54
필리핀 가톨릭 신부들 "대통령 독설로 살해 위협받고 있다"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버트 레예스 등 가톨릭 신부 3명은 현지시간 11일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달 말부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살해위협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2 13:50
中 해군 70주년 맞아 세계 해군 불러모은다…"군사 굴기 과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3일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서 대규모 국제 관함식을 열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요국 해군에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SBS 2019.03.12 13:44
보잉 "737맥스 안전성 자신 있어…수주 내 소프트웨어 개량"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잉이 '안전성에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3.12 13:39
유엔, 20여 개국 대북제재 위반 조사…"영변 핵시설 여전히 가동" 북한의 대표적 핵시설인 영변 핵단지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1일 금주 중 공개 예정인 66쪽 분량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보고서를 입수, 유엔이 약 20개국을 대상으로 대북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9.03.12 13:36
재규어랑 셀카 찍으려다 '발톱 공격'…팔 찢긴 관람객 한 여성이 땅바닥에 드러누워 고통 속에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습니다. 여성의 왼팔에 날카롭게 찢긴 상처들이 보입니다. 북아메리카 표범인 재규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 위해 보호 울타리를 넘어 철망 우리 가까이 다가갔다가 다친 겁니다. SBS 2019.03.12 12:50
"시진핑, 이달 말 바티칸 방문해 교황 만날 가능성" 이달 말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시 주석의 이탈리아 방문이 이달 21부터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시 주석이 이 기회를 이용해 바티칸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SBS 2019.03.12 12:23
日, 일손 부족에 1인 가구 이사비 400만 원…저출산의 또 다른 그늘 저출산·고령화의 심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극심한 일본에서 이삿짐을 나를 사람이 없어 이사비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 거주 20대 여성인 A씨는 최근 취업으로 인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하려다가 이사비 견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SBS 2019.03.12 11:36
美, 내년도 국방예산 5% 늘린 850조…대북 미사일 방어체계 확충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전년도 보다 5% 늘리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계속 확충하겠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9.03.12 11:35
[Pick] "미세먼지가 태아 심혈관 발달에 부정적 영향" 미세먼지가 태아의 심혈관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메디컬 익스프레스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럿거스대학 약학대학의 페브 스테이플턴 교수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순환계에, 임신 말기에는 태아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9.03.1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