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카드수수료 개편안 효과 발표…"수수료 8천억 절감"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이 시행되면서 대다수 가맹점이 연간 8천억 원에 가까운 수수료 절감 혜택을 얻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2.19 13:09
1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9.8%↑…내수·수출도 증가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신차 출시 등의 효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증가한 35만 4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2.19 12:42
[취재파일] 수심 3,461m에서 건져 올린 '실마리'…잃어버린 가족 찾을까? 언뜻 봄기운이 스치던 2월 17일 일요일. 어떤 가족들은 봄소식보다 더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1년 11개월 전, 남대서양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가 발견된 겁니다. SBS 2019.02.19 10:22
[친절한 경제] 고령 운전자 사고 급증…상생 위한 대책은? 친절하고 말 잘하는 경제부 기자, 한승구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어서 오세요, 지난주에 90대 노인이 일으킨 교통사고로 행인이 숨지는 일이 있으면서 고령 운전자 문제가 다시 대두됐죠? 네, 완전 자율주행차가 일상이 되지 않는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는 아마 계속 늘어날 겁니다. SBS 2019.02.19 10:12
작년 모바일 등 디지털 광고비 4조 원 돌파…방송 광고 추월 지난해 스마트폰 등을 통한 디지털 광고비가 4조원을 넘어서면서 방송 광고비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과 잡지 등 인쇄매체 광고비는 감소했고, 방송매체 중에서는 지상파TV와 라디오가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케이블·종합편성채널과 IPTV는 증가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SBS 2019.02.19 09:51
"'급진반군 통제' 시리아 북서부 연쇄 폭탄 공격…20여 명 사망" 알카에다 계열 조직이 통제하는 시리아 반군 지역에서 연쇄 폭탄공격이 벌어져 2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 18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에서 차량 폭탄공격과 오토바이 폭탄공격이 연달아 벌어져 24명이 숨졌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19.02.19 08:39
트럼프 "과이도 편에 서지 않으면 다 잃을 것" 베네수 군부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지지하는 군부를 향해 "후안 과이도 대통령의 사면 제안을 받아들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02.19 08:37
미세먼지 몰린 곳, '내비'보고 피해간다…빅데이터 활용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은 날에도 동네에 따라, 곳에 따라 농도 차이는 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기가 덜 나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찾아다닐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SBS 2019.02.19 08:23
탄력근로제 마라톤 회의에도 합의 실패…하루 더 논의 노동계와 경영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탄력근로제 개선안 논의를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SBS 2019.02.19 07:51
지난해 5대 은행 순익 10조 원 육박…이자수익 2조 6천억 원 증가 지난해 주요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자수익이 늘어난 데다가 산업계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충당금을 쌓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9.02.1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