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제징용 판결 정부 간 협의 응하라"…한국에 거듭 요청 일본 정부가 한국 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정부 간 협의에 응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차석 공사에게 정부 간 협의 요청에 회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2.12 14:00
'코모도왕도마뱀 서식지' 인니 코모도 섬, 내년에 관광객 안 받는다 세계적 희귀 동물인 코모도왕도마뱀의 서식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이 내년에 관광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코모도 섬이 속한 동누사텡가라 주 정부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관광객의 코모도섬 출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9.02.12 13:55
인도 뉴델리 3성급 호텔서 화재…"17명 이상 사망" 인도 수도 뉴델리 시내의 3성급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ANI통신와 NDTV 등이 12일 보도했습니다. 화재는 이날 오전 4시35분쯤 뉴델리 서쪽 카롤 바그 지역에 자리 잡은 5층짜리 아르피트 팰리스 호텔의 4∼5층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02.12 13:54
감시 카메라 속 낯선 목소리 '섬뜩'…미국도 해킹 비상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이 가족은 석 달 전쯤 집 안에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P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감시 카메라에서 낯선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9.02.12 12:59
'일왕 사죄' 문희상 발언에 日 대응 점입가경…외무상 "무례" '일왕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 외무상이 '무례하다'고 반박하는 등 일본의 대응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2.12 11:55
[Pick] "내 허락도 없이 왜 날 낳았냐" 부모 상대로 소송 건 남성 한 인도 남성이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을 태어나게 했다며 부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인도 뭄바이에 사는 27세 남성 라파엘 사무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사무엘은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나의 동의 없는 결정이었다. SBS 2019.02.12 11:28
美 청소년 360만 명 전자담배 흡연…CDC, 급증세에 우려 표명 전자담배를 피우는 미국 청소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금연 캠페인의 성과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자담배를 상습적으로 피우는 중고교생은 모두 36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2 11:10
북미 회담 2주 앞두고…베트남 외교장관, 의전 국장 대동해 방북 팜 빈 민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하노이를 출발해 경유지인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베이징에서 평양행 고려항공 여객기에 탑승했습니다. SBS 2019.02.12 11:00
하와이에 기록적 '겨울 폭풍' 강타…사상자 등 피해 속출 기록적인 '겨울 폭풍'이 현지 시간 지난 8일부터 하와이를 강타, 서핑하던 남성이 숨지고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지는 등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주말 내내 시속 48㎞에서 64㎞의 강풍이 불면서 해안홍수로 인근 도로가 폐쇄되고 정전, 지붕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2.12 10:40
美 교사 "임금인상" 파업 확산…덴버에서도 거리 시위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미국 교사들의 파업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 콜로라도주 주도 덴버 교육구 소속 교사들은 현지 시간 지난 11일 수업을 중단하고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SBS 2019.02.1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