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 파리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 미국의 팝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연예잡지 클로저와 일간 르 피가로 등에 따르면, 브라운은 지난 15∼16일 사이 자신이 투숙하는 파리 시내의 고급 호텔 방에서 24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SBS 2019.01.23 04:56
파리 샹젤리제거리 은행서 대낮 무장강도…'싹쓸이'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의 한 은행 지점이 문을 열자마자 무장 강도들의 습격을 받고 털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이 은행은 프랑스 대통령의 거처인 엘리제궁에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있어 경찰의 순찰이 빈번한 곳임에도 범인들이 세 시간 넘게 아무 '방해'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23 04:55
다보스포럼 찾은 케리 美 전 국무장관 "트럼프 사임해야"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존 케리 전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임을 주장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케리 전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에서 CNBC가 주관한 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임"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9.01.23 04:53
아이폰 생산 中공장 옮기나…"폭스콘 회장, 내달 인도행"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타이완 폭스콘이 아이폰 생산공장을 인도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은 아이폰 계약물량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23 04:49
멕시코 송유관 폭발 사망자 94명…작년 기름도둑 구멍 1만5천 개 멕시코 중부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의 사망자 수가 94명으로 늘었다고 밀레니오 TV 등 현지 언론이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건부는 중화상을 입은 46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1.23 03:53
로이터 "폼페이오, 2월 말까지 북핵협상 더 진전있을 것 기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2월 말까지 북핵 협상에서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 SBS 2019.01.23 03:52
인도네시아서 50대 한국인 숨진 채 발견…타살 가능성 제기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의 한 주택에서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전 남 칼리만탄 주 타발롱 군 무룽 푸닥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국인 5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01.23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