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규제 완화한 中, 더 심해진 미세먼지…커지는 우려 아직 가시지도 않았지만, 또 언제 이런 최악의 미세먼지가 찾아올지 벌써 걱정인데요, 중국에 상황을 좀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와 가까운 중국 동쪽 지역은 어제 우리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았습니다. SBS 2019.01.15 08:31
수출 길 막히고 국내는 포화상태…대책 없는 쓰레기산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쓰레기가 다시 한국행 배에 실리는 모습, 저희 취재진이 현지에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게 그저 한 번의 해프닝이 아니라 대책 없이 방치됐던 폐기물 처리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라는 지적입니다. SBS 2019.01.15 07:54
블룸버그 "北 핵 생산 계속, 오히려 확대됐을 가능성" 북한의 핵 생산은 계속됐고 오히려 확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상황이 트럼프 행정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SBS 2019.01.15 07:43
오늘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투표…부결 시 혼란 불가피 오는 3월 29일 영국의 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를 앞두고 합의안에 대한 영국 의회의 승인 투표가 현지시간 오늘 저녁 실시됩니다. 현재로서는 부결 가능성이 높아서 두 번째 국민투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SBS 2019.01.15 06:52
마크롱, 사회적 대토론 '승부수'…실효 거둘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란 조끼 시위 국면의 타개책으로 제시한 사회적 대토론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크롱의 승부수에 대한 의구심이 큰 상황에서 정부가 토론에서 결론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의지를 갖췄느냐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9.01.15 06:30
갈림길에 선 영국…하원서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투표 영국 하원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쯤,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승인투표를 실시합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협정과 '미래관계 정치선언' 합의안을 승인할지를 놓고 열리 이번 투표는 최근 수십 년간의 영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투표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SBS 2019.01.15 06:24
미국 뉴저지서 무장괴한 인질극…경찰이 제압 미국 뉴저지주의 한 우편배송업체, UPS 시설에서 무장괴한이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제압당했습니다. 글로스터 카운티 검사 찰스 피오레는 "필라델피아에서 32㎞ 떨어진 로건 타운십의 UPS 처리시설에서 무장괴한이 여성 2명을 붙잡았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했다"며 "인질로 잡혔던 여성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5 04:31
옐런 "작년 인상이 금리인상 사이클의 마지막일 수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이 14일 이 같은 전망에 동조하는 취지로 언급했다. 연합 2019.01.15 03:30
폭설 덮친 독일 남부·오스트리아 연일 인명 피해 이달 초부터 쉴 새 없이 내린 눈 때문에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파이스테나우에서는 한 건물 지붕 위에서 눈을 치우던 4명이 동시에 미끄러져 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SBS 2019.01.15 03:28
아프간 카불서 대규모 차량 폭탄 테러…90여 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국인 거주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내무부 관리 등에 따르면, 사망자 중 3명은 보안요원, 1명은 민간인이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23명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9.01.15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