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용균 불법 파견 가능성…비정규직 문제 챙겼어도 사망했겠나"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노동자 고 씨의 사고는 정부가 사전에 비정규직과 불법파견 문제에 관심을 뒀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8.12.17 14:16
꾸짖었다는 이유로 어머니 살해한 아들…징역 20년 확정 꾸지람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징역 20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존속살해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8.12.17 14:06
경찰대 2019학년도 신입생 발표…개별 군복무 첫 기수 될 듯 경찰대는 17일 2019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100명을 발표했습니다. 합격자는 남성 88명·여성 12명이며,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10명으로 나뉘어 선발됐습니다. SBS 2018.12.17 14:01
국적세탁 시도 코카인…한국·멕시코 세관 공조에 결국 덜미 부산본부세관이 이번에 적발한 200만명 분량 코카인은 멕시코 세관과 공조 덕에 가능했다. 17일 세관에 따르면 한 달 전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00컨테이너에 마약이 들어있다'는 정보가 도착했다. 연합 2018.12.17 13:51
인천 집단폭행 추락사…내달 15일 첫 재판 인천에서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명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중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2.17 13:46
모란시장 개 도축 '역사 속으로'…마지막 업체 자진철거 전국 최대 개 시장으로 꼽혔던 성남 모란시장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개 도축업체가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모란시장 내 A축산이 개 도축시설을 자진철거하고 영업 포기 의사를 전해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12.17 13:20
한반도 봄 폭염 가능성 2배 이상 높아…기후모델로 최초 증명 한여름만큼이나 달아오르곤 하는 봄철 폭염이 앞으로 더 자주 찾아올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는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김연희 연구교수, 박사과정 박인홍·이동현씨 연구팀이 옥스퍼드대 기후모델링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2017년 5월 한국에서 일어난 이상고온 원인이 인간 활동 때문이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8.12.17 13:18
제주 우도 해상 어선 화재·침몰…선원 모두 구조 17일 오전 5시 32분쯤 제주시 우도 남동쪽 35㎞ 해상에서 성산포 선적 9.77t 연안복합 어선 D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연합 2018.12.17 13:10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서 불…41억 원 재산피해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 공장 내 한 건물에서 불이 나 4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내 건물 1동 260㎡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8.12.17 13:03
인권위 "구금시설 과밀수용은 인간존엄 훼손" 국가인권위원회는 구금시설에 수용자를 정원 이상으로 채워넣는 일이 형벌을 넘어 인간 존엄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보고 개선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12.1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