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시속 131㎞ 질주 인명사고 BMW 운전자 '금고 2년'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제한속도 3배가 넘는 속도로 달리다가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BMW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 2단독 양재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항공사 직원 정모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11.23 11:18
"노래방에서 맥주 판매 허용해야"…노래방 업주 대규모 집회 노래방 업주들이 노래방 내에서 맥주 판매를 허용해달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노래연습장업협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기침체로 장사가 되지 않아 수많은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SBS 2018.11.23 11:17
만취해 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60대 체포 전남 장흥경찰서는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61살 정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전남 장흥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의 치료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함을 지르고 심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1.23 11:17
익산 공원서 집단 폐사 길고양이 부검…경찰 "독극물 확인 안 돼" 전북 익산의 한 공원에서 집단 폐사한 길고양이들을 부검한 결과, 독극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경찰서는 "길고양이 사체 3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는데, 1차 소견상 독극물 성분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3 11:16
"딸 살해범 엄벌해 달라" 춘천 연인살해 국민청원 20만 넘어 상견례를 앞두고 연인을 목 졸라 살해한 후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이른바 '춘천 연인살해 사건'의 피의자 얼굴과 신상정보 공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18.11.23 11:16
'공주고 JP 흉상 건립' 잠정 연기…"재학생 반발 고려" 충남 공주고 총동문회의 김종필 전 국무총리 흉상 건립 계획이 잠정적으로 연기됐습니다. 공주고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총동문회는 내일로 계획했던 김 전 총리 흉상 건립 제막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8.11.23 11:15
가습기 살균제 특별구제 대상자 871명 추가 인정…총 1천67명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해당 제품을 생산한 기업 자금으로 지원하는 특별구제 대상자 871명이 새롭게 인정됐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성인 간질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 구제급여 상당 지원 심사기준' 등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3 11:03
인천 남동공단 폐기물처리 업체서 불…2억8천만 원 피해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업체 건물 … SBS 2018.11.23 10:44
"저 000 영부인인데요"…유력 인사들도 속은 '사칭 사기' 전·현직 영부인을 사칭해 광주·전남 유력인사들에게 사기를 친 4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청와대 사칭 사기가 잇따른다는 보고를 받고 지난달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라 생각하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한 가운데 주의가 요구됩니다. SBS 2018.11.23 10:32
김경수, '킹크랩 알았다'는 드루킹 얘기에 "일방적 주장"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드루킹' 김 모 씨 주장에 대해 김 지사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연합 2018.11.23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