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왜 하필 문고리가…" 1교시 끝나고 화장실에 20분 갇힌 수험생 부산의 한 수능 시험장에서 화장실 잠금장치가 고장 나는 바람에 수험생이 20분 동안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부산 서구 부경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20살 여자 수험생 A씨는 1교시 국어시험을 마치고 오전 10시쯤 고사장 4층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11.16 09:38
술 취해 오토바이 16대 부수고 식당서 행패 부린 60대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상점 영업을 방해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오토바이 매장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 16대를 소주병과 돌멩이로 내리쳐 넘어뜨리거나 파손했다. 연합 2018.11.16 09:20
모자 눌러쓴 양진호…심경 질문엔 묵묵부답 폭행과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날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강요 등 혐의를 받는 양 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8.11.16 09:15
군에서 빼돌린 TNT 폭약 20여 년간 집에 보관한 퇴역 군인 50대 퇴역 군인이 26년 전 군 복무할 당시 빼돌린 폭약을 집에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군용물절도 혐의로 50대 퇴역 군인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습니다. SBS 2018.11.16 08:55
군에서 TNT폭약 빼돌린 퇴역 군인, 20여 년 만에 적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6년 전 군 복무 당시 빼돌린 폭약을 집에서 보관하던 50대 퇴역 군인을 임의동행해 조사 중입니다. 이 퇴역군인은 1992년부터 최근까지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 군대에서 훔친 TNT 폭약 1개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1.16 08:55
맥도날드 '갑질 손님' "회사 일로 스트레스…사과하고 싶다"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음식을 집어 던져 공분을 산 40대 남성이 "피해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SBS 2018.11.16 08:36
비만 자가주사제 '삭센다' 불법 판매·광고 병·의원 24곳 수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부작용 없는 강남 다이어트주사제'로 소문난 자가주사제 '삭센다'를 불법적으로 판매·광고한 병·의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6 08:30
대량 유통된 '깨진 달걀'…정부 단속 어떻게 피했나 폐기처분해야 할 깨진 달걀 '파란'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 연이어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불량 달걀들이 어떻게 정부의 단속과 감시를 피할 수 있었는지 G1 이청초 기자 보도합니다. SBS 2018.11.16 08:14
불길 치솟자 집집마다 전화…아파트 주민들의 기지 열흘 전쯤 대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한 채가 모두 탔지만, 재빨리 대처해서 더 큰 피해를 막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로 전화를 돌려 10여 분 만에 50여 명을 대피시키고, 맨 꼭대기 층 주민의 집을 대피소로 활용했습니다. SBS 2018.11.16 08:13
방값 절반 달하는 과도한 취소 수수료…고지했어도 불법 여행을 가려고 했다가 일이 생겨서 일주일 전에 방 예약을 취소했는데 방값의 절반 이상을 취소 수수료로 내라면 억울하겠죠. 성수기가 아닐 경우 이틀 전 취소까지는 계약금을 다 돌려주라고 공정위가 판단을 내렸습니다. SBS 2018.11.16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