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측에 제주 귤 200t 보내"…김정은 답방 논의 맞물려 주목 청와대는 북한 측에 제주산 귤 200t을 선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아침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8.11.11 11:43
전원책 경질한 한국당, 혁신작업 '재시동' 힘 받을까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내 갈등의 불씨가 됐던 전원책 전 조직강화특별위원을 경질하고 혁신작업 재시동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전 전 위원을 '십고초려'로 영입했다가 '셀프 경질'한 과정에서 리더십에 상처를 입은 데다 번 일로 조강특위 활동 동력이 떨어져 향후 혁신작업의 순항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2018.11.11 09:58
北 매체 "유엔 북 인권 결의안 채택에 南, 깊이 생각해야 할 것"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유엔에 상정된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움직임과 관련해 "그러한 망동이 차후 어떤 파국적인 후과를 불러오겠는가 하는 데 대해 남조선 당국은 심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1.11 09:49
예산소위 구성·부총리 교체 곳곳 암초…초치기 심사 반복하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여야가 예산 심의 도중 경제부총리가 교체된 문제를 놓고 대립하면서 예산심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8.11.11 09:47
"대기업 평균 정년 2013년 57.5세 → 2017년 60.2세"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 법안 도입이 대기업 평균 정년연령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의 입법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단일정년제도를 적용하는 300인 이상 대기업의 평균 정년연령은 2013년 57.5세에서 2017년 60.2세로 2.7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1.11 09:46
靑 "북측에 제주 귤 200t 보내…송이버섯 선물 답례" 청와대는 북한 측에 제주산 귤 200t을 선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아침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8.11.1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