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명, 옷가게서 외투 훔쳐 입고 달아났다 덜미 광주 동부경찰서는 10일 상점에서 옷을 훔친 혐의씨 등 주한미군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11시께 동구 한 옷가게에서 6만원 상당 외투를 입고 달아난 혐의다. 연합 2018.11.10 08:16
경찰서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피의자 관리 '구멍'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흉기를 숨기고 자해한 사건을 전해 드린 게 불과 나흘 전인데, 이번에는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50대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8.11.10 07:48
'스쿨 미투' 시민조사관 참여…피해 신고 핫라인 도입 그동안 교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은 문제제기를 해도 학교에서 같은 교사들끼리 감싸주기 일쑤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그래서, 학교 외부에서 시민 조사관 20여 명을 선발해 조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스쿨 미투' 대책을 내놨습니다. SBS 2018.11.10 07:46
"국공립 공짜 혜택 누리세요"…학부모 조롱한 유치원 비리가 적발된 울산의 한 사립유치원이 아이들 도시락통에 안내문을 붙여 부모들에게 폐원을 통보했습니다. 안내문에는 공짜인 국공립 유치원에 지원해 당당한 혜택을 누리라고 돼 있었습니다. SBS 2018.11.10 07:45
"비소 3일 내 배출" 보건당국 설명에도 "못 믿겠다" 일명 '불주사'보다 흉터가 덜하다고 해서 아이들이 많이 맞는 경피용 BCG 백신. 여기서 비소가 나왔다고 해서 부모님들 불안이 큽니다. 보건당국 설명은 비소 검출량 미미하다, 또 사흘 안에 몸에서 빠져나가서 문제없다는 겁니다. SBS 2018.11.10 07:42
수협 "노량진 구 시장 점포, 절반만 마지막 신청" 수협은 어제 마감된 노량진 수산 신시장 입주 마지막 신청 결과 구 시장 점포 2백여 곳 가운데 127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노… SBS 2018.11.10 07:33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노동자 대회…6만여 명 참여할 듯 토요일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시청 근처 태평로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8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SBS 2018.11.10 07:32
서울 다세대주택 지하서 불…주민 1명 사망 오늘 새벽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20분 만에 잡혔지만, 주민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8.11.10 07:30
양진호 구속…'음란물 헤비업로더' 115명 입건 직원 폭행에서 시작된 양진호 회장에 대한 수사가 이제 음란물 카르텔, 불법 유통 실태 전반에 대한 수사로 커졌습니다. 양진호 회장이 구속된 데 이어 음란물을 대량으로 올린 115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SBS 2018.11.10 07:29
사회적 약자 덮친 화마…'고시원 화재' 오늘 합동 감식 어제 불이 난 고시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없고 대피로도 마땅치 않아서 비좁은 방을 집 삼아 살던 사회적 약자 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SBS 2018.11.10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