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만 경유차 인센티브 없앤다…'클린 디젤' 정책 폐기 정부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 현안 점검 조정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한때는 친환경 저공해 차라 불렸지만,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잇따랐던 클린 디젤 인증 정책을 공식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1.08 12:29
경찰, 양진호 회장 조사 재개…오늘 중 구속영장 신청 방침 어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오늘 아침부터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SBS 2018.11.08 12:19
경찰관들 "감찰 목적 CCTV 활용은 위법"…국가 상대 소송 경찰이 직원 감찰을 위해 폐쇄회로TV를 활용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경찰관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8일 경찰관 2명을 대리해 국가를 상대로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3천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11.08 11:42
수능 부정행위 작년 서울서만 100여 건…'전자기기 소지' 최다 지난해 서울에서만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가 100건 넘게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서울지역 고사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103건으로 직전 학년도 75건보다 28건 늘었습니다. SBS 2018.11.08 11:18
서울시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내부 요인이 더 큰 것으로 판단" 최근 서울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현상은 국내 요인으로 이미 농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중국·북한 등 외부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이 더해지면서 심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8.11.08 11:17
'잔소리 때문에 업주 살해' 알바생들 2심 중형…"장기간 격리" 새벽까지 술을 마신다고 잔소리하는 업주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르바이트생 2명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8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주범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25년과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11.08 11:16
"2부제? 미리 알려줬어야지"…국회의원에겐 '남의 얘기' 어제 미세먼지 때문에 공공기관에는 끝 번호가 홀수인 차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 국회의원은 그걸 지키지 않은 이유를 방금 들으신 대로 설명했습니다. SBS 2018.11.08 11:14
'음란 몰카' 무분별 유통…'피해자 눈물'로 돈 번 양진호 저희가 그제도 자세히 전해드렸지만,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업체를 통해서 막대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웹하드에는 보복 영상이나 몰래카메라 영상까지 유통이 됐는데 피해자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영상들이 양 회장의 돈벌이 수단이 됐던 겁니다. SBS 2018.11.08 11:13
[뉴스pick] "아이에게 비소를…후속조치 알려달라" BCG 백신 논란에 높아진 분노 1살 미만 아이들에게 맞추는 BCG 경피용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접종을 마친 아이의 부모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발표가 나온지 하루만인 오늘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청원이 100여 건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8.11.08 11:12
"술값 내놔라"…손님 감금 협박한 술집 주인 등 3명 검거 술값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님을 감금하고 협박한 술집 주인과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감금 혐의로 업주 36살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08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