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온 일본 의원들의 도발 "강제징용 판결 수용 못해" "1965년에 맺은 한일 협정으로 청구권 문제는 해결됐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수용 못 한다" 오늘 우리 국회에 온 일본 의원들의 말입니다. SBS 2018.11.05 20:55
부적절 발언 쏟아낸 정치권…이용주 징계 제대로 될까 윤창호 법을 함께 발의해놓고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 대해 당내 윤리심판원 회의가 열렸습니다. 다음 주에는 국회 차원의 징계도 논의되는데 솜방망이 징계에 그칠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SBS 2018.11.05 20:36
국회 간 '친구들'의 호소…'윤창호법' 처리 앞당겼다 앞서 예산안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 국회에서 음주운전도 눈에 띄는 화두였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윤창호 씨의 친구들이 국회를 찾았고 한쪽에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회의도 있었습니다. SBS 2018.11.05 20:35
'남북·일자리 예산' 첫날부터 격돌…주먹다짐 직전까지 이렇게 겉으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도 속으로는 서로 생각이 다른, 말 그대로 동상이몽인 정치권의 민낯이 오늘 예산심사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470조 5천억 원에 이르는 내년도 예산안이 잘 짜여졌는지 오늘부터 심사에 들어갔는데 시작부터 여야 의원끼리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18.11.05 20:20
'협치의 탄생' vs "60점짜리"…여야 반응 '동상이몽' 오늘 만남을 두고 협치의 물꼬가 트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야 각 당의 반응은 조금씩 엇갈립니다. 합의문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봐도 여야 입장을 적당히 섞어놨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8.11.05 20:19
여야정 협의체 첫 가동…탄력근로 확대 등 12개항 합의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5명이 석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8월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 소통하고 협치하자면서 분기에 한 번씩 보자고 했는데 그 첫 회의가 오늘 열린 겁니다. SBS 2018.11.05 20:18
바다지도 만들어 공동조업·물류·관광…쏟아지는 활용구상 방금 리포트에서도 잠시 보셨는데 오늘 조사에 나선 곳은 바로 북한과 마주 보고 있는 한강 하류 지역입니다. 이곳 지도를 조금 더 키워보겠습니다. SBS 2018.11.05 20:17
남북, 65년 만에 처음으로 한강하구 수로 공동 조사 서해와 맞닿는 한강 하구를 남과 북이 함께 활용하기 위해서 오늘부터 공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정전 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처음입니다. 오랜 시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한강과 임진강 하구를 조사해서 일단 올해 말까지 그 지역의 바닷길 지도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18.11.05 20:09
[HOT 브리핑] "눈치보기" vs "맥락 봐야"…리선권 발언 논란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발언이 연일 정치권에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거나 그런 발언 보도는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는 게 청와대와 여당의 이야기입니다. SBS 2018.11.05 18:43
남북 한강하구 수로조사, 역사적 첫 항로 개척했다 한강과 임진강하구 공동 이용을 위한 남북 공동 수로조사가 5일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강하구 일대의 공동 이용을 목표로 남북 군인과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조사는 간조 탓에 한때 일정이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SBS 2018.11.05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