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눈치보기" vs "맥락 봐야"…리선권 발언 논란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발언이 연일 정치권에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거나 그런 발언 보도는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는 게 청와대와 여당의 이야기입니다. 배가 나온 사람에게 예산을 맡기면 안된다는 발언의 당사자로 알려진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그런 사실이 있다는 게 확인됐고, 그렇다면 지나치게 북한에 굽신거리는 것이다, 씁쓸하고 처량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엄밀한 의미의 팩트 체크는 처음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네까?"라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업총수들에게 확인해봤더니 그런 발언이 없었다고 전하고 있는 상황) 기업 총수들에게 해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다만,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국정감사장에서의 답변,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오늘(5일) 이 문제를 놓고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도 토론을 해봤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