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공무원'…구청 보건지소서 지인과 '라인댄스' 광주의 모 구청 간부 공무원이 소속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투서가 공무원노동조합에 전달돼 감사부서가 진상파악에 나섰다. 이 공무원은 보건지소 교육장을 지인들과 춤 연습장으로 사용했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연합 2018.09.14 11:13
대법 "렌터카, 제때 반납 안 했다고 무단 견인하면 절도죄" 렌터카업체 직원이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도 차량을 반납하지 않는 고객의 차량을 몰래 가져왔다면 절도 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8.09.14 11:11
땅굴 파서 야금야금 기름 절도…2년간 25억 원 꿀꺽 땅굴을 파서 송유관 기름을 빼돌린 일당 40명이 붙잡혔습니다. 2년간 훔친 기름이 25억 원 어치에 이릅니다. TJB 박찬범 기자입니다. 충북 영동의 한 폐 주유소 지하 5미터 아래에서 발견된 땅굴입니다. SBS 2018.09.14 11:09
[포토] 유치원 붕괴 이틀 전, 건물 곳곳서 '경고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서울상도유치원의 지난 5월 31일과 붕괴사고 이틀 전인 9월 4일에 진행된 안전점검 시 촬영한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SBS 2018.09.14 11:07
제주 난민 신청 예멘인 23명에 인도적 체류허가…출도 제한 해제 올해 상반기 제주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중 23명에 대해 인도적인 차원의 체류가 허가됐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도내 예멘 난민심사 대상자 484명 가운데 면접을 마친 440명 중 영유아 동반 가족, 임신부, 미성년자, 부상자 등 23명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보호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1차 심사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4 11:01
투병 노모에 수면제 건넨 아들, 자살방조로 2심서도 실형 투병 생활에 지친 어머니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건네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도운 50대 아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14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9.14 10:58
집행유예 기간에 또… 6번째 음주운전 50대 구속 경남 함양경찰서는 14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정 모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함양군 함양읍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9% 만취 상태로 화물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9.14 10:41
골든타임 흘려보낸 삼성…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주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고 직후 119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자체 소방대를 출동시켰지만, 미숙한 대처로 골든타임을 흘려보낸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SBS 2018.09.14 10:40
'담배꽁초로 덜미' 대구 노래방 여주인 2명 살해범 무기징역 노래방 여주인 2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사형이 구형된 40대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는 14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 동안 신상정보공개를 명했다. 연합 2018.09.14 10:27
아파트 단지 횡단보도서 5세 여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실형 아파트단지 내 횡단보도에서 5살 여자아이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병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금고 1년 4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SBS 2018.09.1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