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명의도용 최근 5년여간 1만 5천 건…102억 원 피해 최근 5년여간 휴대전화 명의도용에 따른 피해사례가 1만5천 건에 달하고 피해액이 1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이동통신 3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올 7월까지 휴대전화 명의도용 피해 신고가 8만5천886건 접수돼 이 중 1만5천392건이 실제 명의가 도용된 것으로 인정됐다. 연합 2018.09.14 06:14
"경주지진이 포항지진 방아쇠 중 하나…위험 상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지진 발생률이 이례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한반도 동남권에 축적된 스트레스가 앞으로 더 지진으로 분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연합 2018.09.14 06:10
박찬주 전 대장 '뇌물 혐의' 재판 오늘 선고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켜 군 검찰 수사를 받게 된 뒤 지인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1심 판결이 14일 나온다. 연합 2018.09.14 06:09
김부선, 변호인 강용석과 오후 경찰에 동반 출석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김부선 씨가 14일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동반 출석할 전망이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연합 2018.09.14 06:08
과태료 미납 외국인도 출국할 수 있다…올 하반기부터 시행 국내에 거주하던 외국인이 과태료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출국을 못 하는 일은 올해 하반기부터 없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법적 근거 없이 과태료 미납만을 이유로 미등록 이주 아동을 포함한 외국인의 출국을 막는 관행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최근 법무부가 수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8.09.14 06:05
서울시-인도 델리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서울시는 14일 인도 델리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2018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아르빈드 케즈리왈 인도 델리주 총리와 만나 두 도시 간 교류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연합 2018.09.14 06:04
영동서 55m 땅굴 파고 기름 절도…2년간 25억 꿀꺽 대규모 송유관 기름 절도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충북 영동인데요. 5m 아래로 땅굴을 파고 송유관에 접근해 2년 동안 무려 25억 원어치 기름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모두 붙잡혔습니다. SBS 2018.09.14 02:22
법원 "전두환 회고록, 5·18 명예훼손…7천만 원 배상" 전두환 전 대통령과 아들 재국 씨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과 고 조비오 신부 유족들에게 7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8.09.14 02:10
쌍용차 노사, 9년 만에 잠정 합의…"119명 전원 복직"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가 무려 9년 만에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어제 2009년에 해고된 119명의 전원 복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SBS 2018.09.14 02:08
침울한 사법부 70주년…문 대통령 "신뢰 뿌리째 흔들려" 어제는 해방 이후 미 군정 체제로부터 사법권을 넘겨받은 지 70년이 되는, 말하자면 사법부의 일흔 돌 생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축하 분위기보다는 국민의 신뢰가 무너진 상황의 무게감에다 현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 대한 비판까지 커지는 상황이어서 침울한 분위기였습니다. SBS 2018.09.14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