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친정' 전북 아닌 수원FC 중국에서 열 달 동안 구금됐다, 지난 3월에 귀국한 손준호 선수가, 친정팀 전북이 아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합니다. 수원FC는 오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와 계약을 공식 발표하고, 구단 유니폼을 입은 손준호의 모습과 '입단 소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