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는 국정원?…"뒷받침할 정황 없다" 결론 세월호 참사 이후 국정원이 세월호의 실제 소유주고 배의 운영과 관리에도 개입했단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이걸 조사했는데 그런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17.11.08 20:48
美 항모 3척, 모레부터 동해 훈련…대북 압박 '사상 최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 미국의 항공모함 3척이 한반도 주변에 배치됐습니다. 레이건 함은 대한해협, 루스벨트 함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니미츠 함은 타이완 남쪽에 있는데 모레부터 나흘간 이 항공모함 3척이 우리 동해 인근에 모여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1.08 20:43
트럼프, 오늘은 달랐다…장사꾼 기질 버리고 '한국 찬사' 어제 우리나라에 도착하자마자 일자리 창출하러 왔다며 장사꾼 기질을 드러냈던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FTA 재협상이나 무기 구매 같은 문제는 아예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11.08 20:40
명분 챙기고, 실리 얻고 '한·미 윈윈'…풀어야 할 숙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주로 명분을, 미국은 실리를 얻어 서로 챙길 건 챙겼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SBS 2017.11.08 20:31
'말 폭탄 NO' 품격 지킨 트럼프…실리 앞에선 '직설 화법' 거침없는 돌출 발언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 기간 중에는 이른바 '말 폭탄' 없이 상당히 절제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실리 앞에서는 여지없이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했습니다. SBS 2017.11.08 20:30
22번 박수로 호응한 여야…트럼프, 연설 후 '엄지 번쩍' 이렇게 덕담과 칭찬이 가득하다 보니 국회 분위기도 오랜만에 훈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 여야 할 것 없이 기립 박수가 나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엄지를 세워 화답했습니다. SBS 2017.11.08 20:25
첫 동반 DMZ 방문 무산…트럼프 "다시 와서 가고 싶다" 국회 연설에 앞서 오늘 아침 한·미 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비무장지대를 함께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안개가 워낙 많이 끼는 바람에 결국 무산됐습니다. SBS 2017.11.08 20:20
北 비판에 연설 3분의 2 할애…트럼프 "美 시험하지 말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출국에 앞서 국회 연설을 통해 북한체제는 지옥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08 20:15
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북한은 잔혹한 독재자가 주민을 압제하는 지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힘으로 평화를 유지하겠다며 미국을 과소평가하지도 시험하지도 말라고 북한에 경고했습니다. SBS 2017.11.08 20:02
검찰총장 "국정원 수사, 인권보장·신속"…중앙지검장에 지시 문무일 검찰총장은 국가정보원의 정치공작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해 "사건 관계인의 인권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시했습니다. SBS 2017.11.08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