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바른정당 분열에 정책연대 '휘청'…지도부 책임론도 국민의당은 6일 정책연대 파트너인 바른정당이 소속의원 탈당으로 분당이 현실화하자 내부적으로 지도부 책임론까지 거론되는 등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 2017.11.06 11:20
'116석 한국당', 몸집 커졌지만 내부 앙금 해소는 숙제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9명이 오늘 전격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이 한국당에 복당하는 절차를 마치면 한국당 의석수는 116석으로 늘어납니다.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원내 제2당이지만, 몸집이 커진 만큼 앞으로 원내 협상 과정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1.06 11:18
정 의장 "민주적 개헌 적기…개헌안 이달 제출되면 조문 작업 착수"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이야말로 헌정사상 최초로 국민, 국회, 정부 등 세 주체가 함께 민주적 개헌을 이뤄낼 수 있는 적기"라며 개헌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SBS 2017.11.06 11:18
이정미 "朴 제명은 정당세탁…보수통합, 새누리 몸집키우기"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과 일부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 및 한국당 복당 계획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한국당의 제명은 알량한 정당세탁이자 혁신을 빙자한 정치쇼"라며 "이른바 '보수통합'도 박근혜 없는 새누리당 몸집 키우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11.06 11:18
탈북자 10명 中 공안에 집단 체포…4살 아이도 4살 난 아이를 포함한 탈북자 10명이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소식통은 중국 선양의 장거리 버스터미널 근처 안가에서 그제 저녁 탈북자 10명이 현지 공안에 집단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1.06 11:11
바른정당 '통합파' 집단 탈당 선언…교섭단체 지위 상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요구해 온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바른정당은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고, 4당 체제가 무너지면서 정계 개편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7.11.06 11:10
통일부 "대북 독자제재, 北 외화수입원 차단 등 기여" 통일부는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가 상징적 차원에 머물렀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주요 외화수입원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06 11:09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결정한 대법원장, 사법개혁도 속도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해 추가조사 카드를 꺼내 든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번 주부터 사법제도 개혁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SBS 2017.11.06 11:02
靑, 이달 중 정부기관 근로시간 단축 세부안 발표 청와대가 정부기관 업무혁신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방안을 마련, 이달 중 발표할 방침이다. 청와대는 6일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 자료에서 "정부기관 근무혁신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이달 중 세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업무혁신과 연가 사용 활성화, 초과근무 최소화를 위한 연도별 실천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11.06 10:56
임종석 "국회 비롯 각계각층 목소리 대통령에 충실 전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국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통령에게 충실히 전달하는 소통 통로로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0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