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혐오와 증오 이겨내자"…여성 후보 도운 시민들 미국 동남부 노스캘롤라이나 주의 한 도시에 세워진 선거 홍보물입니다. 얼굴을 히잡으로 두른 여성의 얼굴 위로 이슬람교도를 비하하는 표현이 검은색 스프레이로 뿌려져 있습니다. SBS 2017.10.16 12:44
소말리아서 최악의 폭탄 테러…270명 넘게 숨져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벌어진 트럭 폭탄 테러로 숨진 희생자가 270명이 넘었습니다. 이번 테러는 올 들어 지구촌에서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테러로 기록됐습니다. SBS 2017.10.16 12:27
오스트리아 총선 우파 국민당 1위…극우와 연정·31세 총리 예상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31세의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이끄는 중도 우파 국민당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당은 2위를 차지한 극우 자유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관측돼 31세 총리의 탄생이 예고됐습니다. SBS 2017.10.16 11:30
트럼프의 이란 핵협정 불인증은 북한 겨냥…'자충수' 지적도 이란의 핵합의 준수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인증' 선언이 북한을 겨냥한 초강수라는 사실을 미 정부가 인정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CNN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이란 핵합의 불인증에서 배워야 할 것은 미국이 북한과 매우 까다로운 합의를 기대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16 11:28
[영상pick] 잠자다 죽을 뻔한 노숙자…'묻지마 방화'에 불에 타는 텐트 영상 포착 한 남성이 노숙자가 자고 있는 텐트에 불을 지르는 CCTV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현지 언론들은 '묻지마 방화'에 노숙자의 텐트가 불타오르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7.10.16 11:23
美, 탄도미사일 요격 이지스함 재배치 미 해군은 하와이에 배치된 알레이버크 급 이지스 구축함 오케인을 일본 요코스카를 거점으로 하는 미 해군 제7함대에 임시배속했습니다. 또 미 동부 버지니아주 노퍽 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몬테리를 중동과 유럽 작전해역으로 재배치했습니다. SBS 2017.10.16 11:16
"北 해킹능력, 2009년 이후 급성장해 세계 위협…제재 소용없어"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지에 모든 관심이 쏠린 사이 북한은 조용히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해킹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15일는 6천 명이 넘는 해커로 구성된 북한 해커 군단이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북한 사이버 공격을 추적해온 미국·영국 보안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6 11:15
성폭행 전력 고구마 캐듯…와인스틴 런던서 또 추가피소 상습적인 성폭행 혐의로 미국, 영국에서 수사를 받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에게 새로운 고소사건이 추가됐습니다. 영국 런던경찰청은 한 여성이 2010년부터 3차례에 걸쳐 와인스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6 11:14
소방관 1만 명 투입해도 '나파 산불' 진화 못 하는 이유 1만1천 명의 소방인력, 880대의 소방차, 134대의 불도저, 14대의 헬리콥터와 소방 비행기. 캘리포니아주가 동원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진화 인력과 물량 투입에도 불구하고 와인의 땅 나파밸리에서 시작된 북 캘리포니아주 산불은 15일 오후까지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10.16 10:51
美, 탄도미사일 요격 이지스함 재배치 15일 뉴스위크, 미 해군연구소 등 미언론에 따르면 미 해군은 하와이 배치 알레이버크 급 이지스 구축함 오케인을 일본 요코스카를 거점으로 하는 미 해군 제7함대에 임시배속했습니다. SBS 2017.10.1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