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두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가족에게 위로를" '어느 소방관의 기도'라는 글 중에 한 대목입니다. 아무리 강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SBS 2017.09.17 21:58
임금 협상 벌이던 중 사지 마비…"업무상 재해 인정" 회사와 임금 협상을 벌이다 지병이 악화된 노조 위원장에게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협상 과정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SBS 2017.09.17 21:05
'65세 이상 무료' 노인 무임승차에 대한 시민 생각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 초에 도입됐는데 이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무임승차 승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7.09.17 20:56
야외에서 말벌 떼 공격받으면?…"무조건 20m 뛰세요" 벌초와 등산 같은 야외활동이 많을 때죠. 이럴 때 말벌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말벌이 공격해오면 빨리 뛰어서 무조건 20미터 이상 벗어나야 합니다. SBS 2017.09.17 20:45
품속 흉기 보여주며 "돈 내놔"…행인 협박한 남성 체포 품속에 흉기를 숨기고 다니며 행인들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보여주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찬근 기자입니다. SBS 2017.09.17 20:41
'몰카 사진' 2만 장으로 200만 회원 모집…운영자 덜미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몰래 찍은 여성 사진 2만 여장을 올리고 회원 200만 명을 모집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회원 수를 앞세워 광고비로 14억 원을 챙겼습니다. SBS 2017.09.17 20:31
MB 국정원, 방송사 인사에도 개입?…검찰, 문건 확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주요 방송사의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방송사 간부와 일선 PD의 인사조치 방향을 담은 당시 국정원 문건들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17 20:28
집단 휴업 명분 없이 오락가락…사립유치원, 결국 '백기' 그제 오후에 휴업 철회. 어제는 다시 휴업 강행, 그리고 오늘 또 휴업 철회. 집단 휴업을 놓고 사립유치원들은 이렇게 입장을 바꾸고 또 바꿨습니다. SBS 2017.09.17 20:17
앞장서서 뛰어들었는데…베테랑과 새내기 앗아간 화마 순직한 이영욱 소방관은 정년퇴직을 1년 앞둔 베테랑이었고 이호현 소방관은 이제 8개월 된 새내기 대원이었습니다. 잔인한 화마가 은퇴 후 평온한 삶도, 젊은 소방관의 꿈도 앗아가 버렸습니다. SBS 2017.09.17 20:13
61년 된 정자 '와르르'…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2명 순직 안타까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강릉에서 소방관 2명이 화재 진압 도중 숨졌습니다. 61년 된 정자가 무너져 내리면서 순식간에 변을 당했습니다. SBS 2017.09.1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