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방관의 기도'라는 글 중에 한 대목입니다.
아무리 강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제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제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오늘(17일) 두 분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 앞에 고개 숙이며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겠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