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앞에서 '어이쿠'…4,800만 원 뜯은 할리우드 액션 공사장 근처에서 일부러 넘어진 뒤 건설사를 상대로 치료비를 타낸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3년 동안 1백 차례 넘게 이런 할리우드 액션 연기를 펼쳐 모두 4천8백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SBS 2017.09.07 20:41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해야" 유서 남기고 세상 떠난 집배원 교통사고를 당해 병가를 냈던 50대 집배원이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해야 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격무와 과로 속에 올해 세상을 떠난 집배원이 벌써 15명입니다. SBS 2017.09.07 20:39
"잘 아는 공무원에 부탁…" 수백만 원 '황금 번호' 뒷거래 황금 번호는 등급별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 자리가 한 숫자인, 1111 같은 번호가 가장 비쌉니다. 그다음으로는 2000 같은 번호가 비싸고 3377처럼 두 숫자의 조합도 굉장히 선호되는 번호인데 가격은 50만 원부터 3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SBS 2017.09.07 20:38
'7777' 황금 번호, 추첨이라더니…특정 지역에 몰린 이유? 차량 번호판 중에는 7777이나 3000번처럼 특별해 보이는 번호들이 있습니다. 이런 번호판은 '골든넘버'나 '황금 번호'라고 불립니다. SBS 2017.09.07 20:36
"너도 같은 학교지?" 애꿎은 학생에 폭언…2차 피해 커져 피범벅 사진으로 충격과 공분을 일으킨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엉뚱한 2차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이 다니던 학교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과 폭언을 듣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SBS 2017.09.07 20:35
또 학교폭력…"왜 반말해" 기절할 때까지 후배 집단 폭행 청소년 폭력 사건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고등학교에선 선배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후배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폭행당했는데, 피해 학생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중국인이었습니다. SBS 2017.09.07 20:33
'니코틴 살인' 아내 무기징역…"정황 증거로도 혐의 인정"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니코틴을 이용해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남녀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니코틴 원액을 어떻게 투여했는지 살해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황만으로도 아내와 내연남의 유죄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7.09.07 20:31
유서 쓰고 숨진 집배원…그들에게 허락된 시간 '30.7초' 지난 5일 오후 5시쯤 전라도 광주 서구의 한 빌라에서 우체국 집배원 53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과 함께 유서도 발견되었습니다. SBS 2017.09.07 20:25
오늘의 주요뉴스 1.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이 마무리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가동 준비 작업을 최대한 서두른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작전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07 20:01
이제야 읽는 아들의 40년 전 편지…늦깎이 학생, 응원해주세요 늦깎이 글 공부에 아픈 무릎으로 매일매일 3층 계단을 올라 등교하는 푸른학교 어르신 학생들. 이분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푸른학교를 응원해주… SBS 2017.09.07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