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처럼 믿었는데" 학교전담경찰관이 여중생 자매 성추행 학교전담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교의 여중생 자매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챙겨준다며 학교 밖에서 장기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업무 규정도 어겼습니다. SBS 2017.09.05 16:59
"사드 부지 제공, 행정소송 판결 때까지 미뤄달라" 신청 기각 정부가 사드 배치를 위해 경북 성주군 부지를 주한미군에 공여한 것은 위법이라며 주민들이 효력 정지를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 정 모 씨 등 경북 성주·김천 주민 396명이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본안 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사드 부지를 공여한 처분의 효력을 미뤄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7.09.05 16:53
6명 사망·실종 광제호 선장 과실치사상 혐의 6일 영장 신청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북 포항 호미곶 먼바다에서 전복해 6명이 사망·실종한 803 광제호의 선장 김모씨에 대해 오는 6일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연합 2017.09.05 16:52
국정원 '외곽팀장'에 첫 영장…검찰 댓글부대 수사 급물살 검찰이 옛 국가정보원 '민간인 댓글부대'의 팀장에 대해 첫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 모 씨와 현직 간부 박모씨에 대해 오늘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9.05 16:51
전문가들 "생리대 유출물질의 위해성 판단 어려운 문제" 국내 유명 생리대 제조업체의 주요 제품들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는 사실만으로 소비자들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화학물질의 위해성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2017.09.05 16:50
김사복과 힌츠페터, 5·18 옛 묘역서 함께 영면할 수 있을까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인물 위르겐 힌츠페터와 김사복이 5·18 항쟁의 도시 광주에서 함께 영면에 들 수 있을까?.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김사복의 아들로 알려진 김승필씨는 5일 부친과 힌츠페터가 나란히 담긴 흑백사진을 공개하며 이러한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9.05 16:44
"풍문으로 들었소"…도 넘은 직장 내 뒷담화 처벌될 수도 워킹맘인 A씨는 지난해 5월 전북의 한 사무실에서 황당무계한 소문을 듣고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동료들 사이에서 자신이 "아들의 아빠를 밝히려고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헛소문이 돌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9.05 16:36
[뉴스pick] 故 마광수 "할 일도 없고 갈 데도 없다" 과거 발언 재조명 마광수 소설가가 오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국 성애 문학을 주창하며 문단계에서 이단아로 취급받아온 마 작가는 작품의 외설성 논란이 자주 일어나고 평론가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등 작가로서 굴곡진 삶을 살았습니다. SBS 2017.09.05 16:32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잇따른 버스 사고에 '버스 공포증'까지…대책 없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SBS 2017.09.05 16:23
[뉴스pick] "벌초 가신 할머니가…" 낭떠러지 아래서 할머니 구한 구례 경찰 최근 전라남도 구례군 경찰들이 늦은 밤 낭떠러지 아래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구례 경찰'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할머니! 제발 안전하셔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9.0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