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총파업 돌입…김장겸 사장 '자진 출석' 통보 KBS와 MBC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오늘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김장겸 MBC 사장은 내일 오전 노동청에 자진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04 17:39
병사 다리에 오줌 누고 음모 깎게 하고…추악한 중대장 실형 육군 지휘관이 부하 병사들을 상대로 비인간적인 성추행을 가해 군사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일반법원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4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강원도 철원의 한 부대 중대장 최모씨와 소대장 A, 병사 B·C씨 등 4명이 일과를 마치고 초소 샤워장에 함께 들어갔다. 연합 2017.09.04 17:27
인천경제청 공무원에게 뇌물·가전제품 준 업자 징역형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폐기물처리설비 제조업체 대표 5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송도국제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남품 권한을 받는 대가로 당시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에서 팀장으로 근무한 60살 B씨에게 현금 1천100만 원과 650만 원 정도의 가전제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04 17:21
법원, 퀄컴이 낸 '공정위 시정명령 효력 정지' 신청 기각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했다며 정부가 내린 시정명령에 반발해 다국적 통신업체 퀄컴이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SBS 2017.09.04 17:18
금융위 前 부위원장 "하나은행 인사개입, 朴 대통령 지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부터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는 말을 듣고 이상화 전 독일 하나은행 프랑크푸르트 지점장의 인사 민원을 하나은행에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7.09.04 17:11
해경, 서해 특정해역서 몰래 조업한 낚시 어선 적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낚시 어선 선장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서방 서해특정해역에서 불법으로 낚시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04 17:06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두 달 전에도 폭행당했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피해 여중생 14살 C양의 부모가 지난 6월 30일 경찰에 여중생 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17:06
PC방 사장 사칭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속인 쌍둥이 형제 사기단 검거 경기 군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쌍둥이 형제인 38살 A씨와 B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 등 쌍둥이 형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 인천 등의 편의점에서 29차례에 걸쳐 1천440만 원 정도의 게임머니 상품권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04 17:04
[뉴스pick] "이 무늬가 보이는 분?"…특정 휴대전화 기종에서만 보이는 무늬 '화제'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하는 사진이 공개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정 기종에서 안 보이는 사진 문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7.09.04 17:03
아내 불임치료 실패하자 불법 입양 뒤 친자녀로 속여 출생신고 아내 불임 치료가 잇따라 실패하자 불법 입양한 아동을 친자식으로 속여 출생신고한 4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7.09.04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