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요세미티 인근 산불 진정국면…"국립공원 직접 위협 없어" 세계적인 명승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북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위협했던 대규모 산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은 지난 16일 중부 디트윌러에서 발화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요세미티 주변 숙박시설로 연결되는 전력 케이블, 통신선로 등이 끊어질 위험에 처했으나, 현재는 산불이 25% 이상 진화되고 불길이 요세미티 반대편인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2 14:57
인도 감사원, 열차 판매음식 극도불량…조사결과 "못먹을 수준" 인도 열차에서 판매되는 음식 위생이 극도로 불량해 "사람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인도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감사원은 인도철도공사와 함께 지난해 7∼10월 80개 열차와 74개 기차역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식품위생 기준에 심각하게 미달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22 14:38
베트남 예년보다 이른 뎅기열 확산 비상…"교민·관광객 주의" 베트남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우리 교민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트남소리의방송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뎅기열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증가한 5만8천여 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7.07.22 14:37
美 8월 말부터 여행금지 조치에 北 외화벌이 타격될 듯 미국 정부가 8월 말부터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북한 외화벌이에 타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을 계기로 취해진 이번 조치는, 여타 다른 국가로도 확산할 수 있습니다. SBS 2017.07.22 14:36
中 '한자녀' 폐기 이후 신생아 2천500만명…"절반이 둘째아이" 중국에서 한 자녀 정책의 폐지 이후 1년 5개월 사이 태어난 신생아 2천5백만 명 가운데 절반이 둘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중국 전역의 병원에서 분만한 신생아는 전년보다 11.5% 늘어난 1천846만 명으로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22 14:35
日후쿠시마 원전 '녹아내린' 핵연료 6년 만에 촬영…폐로 실마리 2011년 폭발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핵연료로 추정되는 물체를 처음 촬영해 사고 6년 만에 원전 폐로의 실마리를 찾게 됐습니다. 일… SBS 2017.07.22 14:05
트럼프 "이란, 억류 미국인 돌려보내라…안하면 중대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억류 중인 미국인들을 돌려보내라고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중대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7.22 14:01
이방카, 작년부터 141억원 수입…쿠슈너 누락재산 118억 신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지난해 초부터 봉급과 신탁재산 수입 등으로 1천260만 달러, 한화로 약 141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미 정부윤리청 제출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2 14:01
美 서던캘리포니아대 '마약파티' 의혹 前 의대학장 해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는 현지시간 21일 매춘부, 범죄 전력자 등과 함께 호텔·캠퍼스 등지에서 '마약파티'를 벌인 의혹을 받는 전 의대 학장 카르멘 풀리아피토 박사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2 14:01
캐나다서 성전환 무기수 여성 교도소로 첫 이감 21일 CBC 방송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미션 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인 성전환자 팰런 오비 씨가 지난 18일 교정 당국의 승인을 얻어 인근 프레이저밸리 여성 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SBS 2017.07.2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