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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녹아내린' 핵연료 6년 만에 촬영…폐로 실마리

2011년 폭발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핵연료로 추정되는 물체를 처음 촬영해 사고 6년 만에 원전 폐로의 실마리를 찾게 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원전 운영 주체인 도쿄전력은 어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내부에서 사고 때 녹아내린 핵연료로 추정되는 물체를 로봇을 이용해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 전력은 핵연료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원자로를 처분하는 원전 폐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번 촬영을 통해 핵연료의 상태를 확인해 처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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