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공무원 늘리는 추경은 NO…사회적일자리는 검토" 바른정당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80억 원 규모의 공무원 채용예산 추경편성에 동의하지 않기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오늘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심의에 가장 큰 쟁점인 공무원 채용예산 80억 원에 대해 다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7.16 23:18
김인원 "이유미에 분노 치밀어"…검찰, 김성호 곧 재소환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새벽까지 김인원 전 부단장을 조사했습니다. 김 전 부단장은 이유미 씨에 대해서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16 21:04
'삼성 지원' 위한 후속 문건도 발견…靑 캐비닛 모두 조사 청와대 민정비서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 중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에 대한 '후속 조치'가 담긴 문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7.16 20:53
수리온 결함 알면서도 의도적 묵인…방사청장 수사 의뢰 이처럼 결함이 드러났지만 수리온에 대한 적절한 조치는커녕 결함을 의도적으로 묵인해 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방위사업청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BS 2017.07.16 20:51
'명품 헬기' 자랑은 어디로…수리온, 기체 얼고 빗물 뚝뚝 국방부가 우리 기술로 만든 명품 헬기라고 자랑해온 '수리온'입니다. 6년간 개발 비용으로 1조 3천억 원이 들어갔고, 현재 육군에만 60여 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SBS 2017.07.16 20:47
예결위, 추경 심사 초반부터 진통…野 "일자리 창출" 용어 반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부 심사를 위해 연 예산조정소위원회 회의에서, '일자리 창출'라는 용어와 자료 미제출을 두고 야권이 반발하며 초반부터 진통을 겪었습니다. SBS 2017.07.16 19:13
김종석 "정부 추경안으로 공무원 채용 시 30년간 23조 원 소요"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공무원 만 2천 명을 추가 채용할 경우 앞으로 30년간 최대 23조 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07.16 19:06
황영철 "보좌관 월급 유용한 적 없어…보복성 고발당해"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최근 5년간 보좌관 월급 2억 원가량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황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좌관과 지역사무소 책임자들의 급여를 어떠한 사적인 용도로도 사용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16 19:06
성일종 "박능후, 보사연 지침 어기고 스펙쌓기 몰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직시절 상당 기간을 본인 학위취득에 사용하고, 또 외부 강의를 나가는 과정에서 잇따라 내부 지침을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07.16 19:04
'朴 정부 남긴 문건 또 있나'…靑, 캐비닛·책상 다 뒤진다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에서 생산한 문서나 메모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비서실 전 사무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갑니다. 지난 14일 언론에 공개한 전 정부 청와대 문건과 메모가 새 정부 초반 사용하지 않았던 캐비닛 등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공간에서 전 정부 청와대 자료가 추가로 있을 개연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SBS 2017.07.16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