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산사태 15명 시신 발견…실종자 118명 달해 어제 새벽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희생된 15명이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씁니다. 어제 새벽 6시쯤, 쓰촨성 티베트족·장족 자치주의 마오현 뎨시진 신모촌에서 산사태로 흙더미가 쓸려 내려오며 주말 이른 시간 잠에 취해있던 산골 마을을 덮쳤습니다. SBS 2017.06.25 08:41
日 나가노 현서 규모 5.7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오늘 아침 7시 2분, 일본 나가노현 남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지역에 따라 최대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SBS 2017.06.25 08:39
잠든 마을 덮친 산사태…밤샘 구조에도 추가 생존자 없어 산사태로 120명이 매몰된 중국 쓰촨성에선 밤샘 구조작업이 계속됐지만 안타깝게도 추가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7.06.25 06:26
美캘리포니아 식당서 '샐러드 접시에 개구리 나와' 샌 가브리엘 밸리 트리뷴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소도시 웨스트 코비나에 있는 BJ 레스토랑을 찾은 쇼나 세페다는 최근 한 맛집 앱에 자신의 '독특한' 식욕 실종 경험담을 제보했습니다. SBS 2017.06.25 06:13
'피로 물든 라마단'…파키스탄 곳곳 테러로 85명 사망 이슬람 단식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국민 97%가 이슬람 신자인 파키스탄 곳곳에서 잇따라 테러가 벌어져 하루 사이 모두 8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06.25 06:10
브라질 '테메르 스캔들' 녹음테이프 증거 능력 인정될 듯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부패 정치인의 증언을 막으려고 금품 제공을 협의했다는 녹음테이프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브라질 연방경찰이 밝혔다. 연합 2017.06.25 05:12
美, 브라질 쇠고기 수입중단 확대 가능성…업계 로비 때문 미국이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중단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미국 육류 생산업계는 정부를 상대로 브라질산 쇠고기 생육 제품에 이어 가공육 제품에 대해서도 수입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연합 2017.06.25 04:28
미국서 뜨거운 차량 속 아이들 또 숨져…"벌 준다며 가둬" 미국에서 뜨거운 차량 속에 방치된 아이들이 숨지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모의 부주의로 아이들이 변을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모가 아이들을 벌주려고 차에 가뒀다가 미처 챙겨보지 못해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6.25 04:21
트럼프, 반대파에 전화 설득…"트럼프케어 통과시켜 달라" 미국 공화당이 다음 주 상원에서 '트럼프케어' 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내 반대파 설득에 나섰습니다. SBS 2017.06.25 03:51
아마존, 벌집 모양의 '드론 이착륙 센터' 특허 출원 아마존이 벌집처럼 생긴 무인 항공기 이착륙 센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4일 보도했다. 미 특허청에 제출된 '드론 물류 센터'는 수십 개의 드론이 동시에 물류 센터에 착륙해 신속하게 물건을 싣고 이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아마존은 밝혔다. 연합 2017.06.25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