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中 단둥, 한국어 번역사 급구…"北 난민 유입 등 대비" 북한 접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가 최근 급하게 한국어 번역사 구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의 전쟁난민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27 10:44
40개국 여성 활동가, 트럼프에 "한반도 평화협상 나서라" 서한 북핵 위협에 한반도 긴장이 고조하는 가운데 세계 여성 활동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4.27 10:37
히말라야 실종된 타이완 남성 47일 만에 극적 구조 네팔 히말라야 등반 도중 연락이 끊긴 타이완인 량성웨가 실종 4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동행했던 여자친구 류천춘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사흘 전 숨졌습니다. SBS 2017.04.27 10:28
"도시바 반도체 인수에 '美·日연합' 18조2천억 원대 입찰예정"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메모리 부문 인수전에서 이른바 '미일연합'이 1조8천억엔, 18조 2천759억 원 규모로 입찰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27 10:27
美 북한인권단체,트럼프에 공개서한…"트위터로 北 인민에 말하라" 미국 워싱턴DC 소재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제한국학회 이사회 멤버 조지 허치슨, 북한 문제 전문가 로버트 콜린스 명의로 된 서한에서 위원회는 "지난 20년 넘도록 미국의 전임 정권들이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전쟁을 제외한 온갖 전술적 노력을 다했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27 10:25
中 외교부 "사드 배치 취소하고 장비 철거해라" 강력 반발 중국은 예상했던 대로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중국의 안보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사드를 철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7.04.27 10:16
美 노부부, 69년 해로 끝에 40분 차 두고 함께 영면 69년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동고동락한 미국 노부부가 40분 차로 생을 마감하고 함께 영면에 들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1947년 결혼해 평생 해로한 91살 아이작 바트킨과 89살 테리사 바트킨 부부는 지난 22일 시카고 근교 하이랜드파크 병원의 한 병실에서 같이 임종을 맞고, 나란히 땅에 묻혔습니다. SBS 2017.04.27 10:15
태국, 페북 '살인 중계' 충격에 '부적절' 콘텐츠 삭제 방안 검토 생후 11개월 된 어린아이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생중계 영상을 방치한 페이스북 책임론이 논란이 되면서 당국이 규제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SNS 등에 게재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4.27 10:07
'아키에 스캔들' 여전…日 재무성 간부 "특례였다" 음성녹음 공개 일본 오사카 사학의 '국유지 헐값 매입' 파문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문제의 사학과 협상했던 재무성 간부의 입을 통해 '특례'였다는 음성녹음이 공개돼 논란이 다시 되살아나는 양상입니다. SBS 2017.04.27 10:07
트럼프 정부 대북 기조 확정…"경제·외교적 압박 하되 협상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 제재와 외교 수단을 활용한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대북 기조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2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