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외로운 늑대' 범행인 듯…런던테러로 5명 사망·40여 명 부상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발생한 차량·흉기 테러로 지금까지 범인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한국인 관광객 5명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7.03.23 10:58
깜빡 잠든 베트남공항 관제사…서울행 여객기 지연 출발 베트남에서 공항 관제사가 잠이 드는 바람에 서울행 여객기가 지연 출발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베트남민항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에 있는 깟비 국제공항에서 수석 관제사가 1시간 35분가량 잠이 들어 이착륙 예정 여객기 2대와 연락이 두절됐다. 연합 2017.03.23 10:43
매케인 "중국만이 '미친 뚱보' 김정은 막을 수 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미친 뚱보 아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22일 미 MSNBC 방송에 출연해 "북한을 통치하는 미친 뚱보 아이 김정은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중국뿐"이라며 "중국은 일주일 안에 북한 경제를 멈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3 10:39
런던 테러 이용된 차량, 현대차…자동차 테러 프랑스-독일-영국 강타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에 현대자동차가 악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런던경찰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40분쯤,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테러범이 현대의 SUV 차량을 몰고 인도 쪽으로 돌진한 뒤 의사당 출입구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3 10:07
브렌트유, 올 들어 처음 장중 50달러 아래로 추락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시장의 예측치를 크게 넘겨 증가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0센트 떨어진 배럴당 48.04달러로 거 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7.03.23 10:01
런던 테러 속 죽어가는 경찰 살리려 분투한 영국 외무차관 '영웅'으로 영국 BBC방송과 일간 텔레그래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은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이자 군인 출신인 엘우드 외무차관이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테러범이 휘두른 칼에 찔려 쓰러진 경찰관에게 달려가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시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3 10:00
런던 테러 이용된 차량, 현대 차 테러 프랑스-독일-영국 강타 영국 런던에서 22일 발생한 테러는 보행자들을 겨냥한 차량 돌진 수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부지불식간에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위협적입니다. SBS 2017.03.23 09:51
'런던 테러' 용의자 포함 4명 사망…한인 관광객도 중상 잠깐 나라 밖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영국 런던의 의사당 주변에서 테러로 보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로 인도에 돌진하고 흉기를 휘둘러서 최소 4명이 숨졌는데 한국인 관광객 5명이 다쳤고,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SBS 2017.03.23 09:51
런던 테러 부상 한국인 4명 퇴원…1명 중환자실 치료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로 다친 한국인 여행객 5명 가운데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두 명은 골절을 입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고 다른 두 명은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3.23 09:50
프란치스코 교황, 내년 일본 방문 추진…교황청 "긍정적 검토" 일본 정부가 지난 수년간 꾸준히 공을 들였던 '교황 모시기'가 내년 결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가와이 가쓰유키 외교 담당 총리보좌관 교황청을 방문해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연합 2017.03.23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