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해저면서 9m 인양…내일 새벽 4시 수면 위 부상 세월호 본인양이 시작된 지 2시간 20분 만에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3일 오전 4시쯤 세월호의 모습이 수면 위로 3년 만에 처음 드러날 전망입니다. SBS 2017.03.22 23:46
'2만t' 세월호 어떻게 인양하나…부양·선적 2단계 작업 세월호 인양 절차는 크게 두 단계로 구분됩니다.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공정과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하는 작업입니다. 우선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살짝 들어 올려 인양 하중 배분 상태와 선체 자세를 점검합니다. SBS 2017.03.22 22:06
"이번엔 올린다"…세월호 인양 소식에 동거차도 '술렁' 세월호 선체에 대한 본 인양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오후 사고해역과 가까운 동거차도는 기대감에 휩싸였다. 이날 오전부터 동거차도를 찾은 취재진 20여 명과 피해자 가족들은 사고해역이 한눈에 보이는 야산 정상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검색하며 인양 소식을 들었다. 연합 2017.03.22 21:24
'위안부 피해' 생생히 기록한 일본인…"내게 맡겨진 유언"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고통스러운 기억. 듣기만 해도 끔찍한 할머니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토 다카시. SBS 2017.03.22 21:20
'부모님 직업/월 소득/집 평수'…어느 학교의 황당한 조사 학생들을 빠르게 이해하는 방법?! 영상 제작 : 권영인, 윤유림, 성희원 SBS 2017.03.22 21:17
[김성준의 클로징]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아홉 분, 기다리겠습니다" 단원고 교사 고창석 선생님과 양승진 선생님은 배 안에서 제자들 탈출을 돕다가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영숙 씨는 남편과 사별한 뒤 제주도에 떨어져 있던 아들과 함께 살려고 가다 영원히 이별했습니다. SBS 2017.03.22 21:09
자택 도착 후 환한 미소…"고생했다" 측근들과 대화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청사를 나온 뒤, 차를 타고 11분 만에 자택에 도착했습니다. 검찰 청사를 나올 때는 굳은 얼굴이었던 박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자택 앞에서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SBS 2017.03.22 20:56
'경의' 표현 의도는…구속 여론 '불리' 판단 립서비스?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범규 변호사가 '경의를 표한다.'고 한 표현, 변호사가 검사에게 하는 흔한 표현은 아니잖아요? 무슨 의도였을까요? 손범규 변호사가 국회의원 출신이잖습니까? 의원 시절부터 말버릇처럼 쓰는 말이라면서 파장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SBS 2017.03.22 20:56
1072일 만에 세월호 시험인양…"반드시 데리고 가야지" 오늘 정부가 세월호 선체 시험 인양에 나선 가운데 팽목항에 남아있던 미수습자 가족들이 사고해역을 찾아 인양 작업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단원고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인 이금희 씨를 비롯한 미수습자 가족 7명은 어업지도선 ‘무궁화 2호’를 타고 사고현장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7.03.22 20:56
피의자 조서만 수백 쪽…특검이 준비한 질문도 포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술을 받아 검찰이 작성한 조서는 수백 쪽 분량에 이릅니다. 검찰이 던진 질문에는 지난달 특검이 대면조사를 위해 준비했던 것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SBS 2017.03.22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