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이슬람' 빌더르스, 신변 위협 느껴 공개 유세 중단 네덜란드 총선을 약 3주 남겨 놓은 가운데 '반이슬람'을 전면에 내세운 극우 정당 자유당과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가 23일 공개적인 선거 관련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연합 2017.02.23 23:47
"잠든 아이들은 화재 경보음 듣지 못한다"…英 실험 결과 잠든 아이들이 대부분 화재 경보음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실험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더비셔 소방구급대 화재 조사관 데이브 코스가 던디대학 과학자들과 함께 2∼13세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화재 경보음을 들려주자 80% 이상이 깨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연합 2017.02.23 23:31
말레이 보건장관 "김정남 사망원인 내주까지는 규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다음 주까지는 사인을 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베르… SBS 2017.02.23 23:30
중국 2016년도 전염병 사망자 총 1만8천여 명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 각종 전염병으로 숨진 사망자 수가 총 1만8천여 명에 이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2016년도 중국 법정전염병 발생·유행상황 개황 보고서'를 통해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에서 작년 총 694만4천240건의 전염병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1만8천23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23:30
체코 기계 공장서 연쇄 폭발사고로 최소 18명 부상 체코의 한 기계 공장에서 오늘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프라하에서 150km 떨어진 폴리츠카 인근의 작업장에서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11시에 첫 번째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폭발이 잇따라 구조팀이 현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22:55
파키스탄서 또 폭탄테러로 9명 사망…2주 새 10차례 테러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주도 라호르에서 현지시간 오늘 또다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지오TV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3 22:54
필리핀법무 "韓대사관직원 조폭연루설"…대사관 "사실무근" 반발 필리핀 법무부 장관이 자국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의 한국 조직폭력배 연계설을 제기해 한국대사관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ABS-CBN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탈리아노 아기레 필리핀 법무장관은 필리핀 상원 공공질서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대사관 일부 직원이 한국 조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정보를 법무부 산하 국가수사국의 전 직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21:46
'아이돌 오디션' 본 女용의자…SNS엔 비빔밥 사진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가장 먼저 체포된 베트남 국적 여성, 도안 티 흐엉입니다. 인도네시아 국적 여성과 함께 김정남을 직접 공격한 인물이죠. 그동안 몰래카메라 형식의 방송 촬영인 줄 알고 가담했다는 주장을 해왔는데, 흐엉의 과거 행적으로 보이는 영상들이 속속 공개됐습니다. SBS 2017.02.23 21:02
日 "매달 마지막 금요일 3시 퇴근"…소비 촉진 기대 소비 부진으로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도 지금 우리와 고민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오후 3시에 퇴근하자는 이른바 '프리미엄 금요일' 제도를 이번 주부터 도입합니다. SBS 2017.02.23 20:55
北 "외교관 용의자 지목 거짓" vs 말레이 "깡패국가" 또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은 말레이 경찰이 용의자로 북한 외교관을 지목한 데 대해서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 정부는 북한은 깡패국가라면서 수사 협조를 압박했습니다. SBS 2017.02.23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