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서민들 비명이 트럼프와 브렉시트 불렀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세계적으로 경제적 포퓰리즘이 부상한 것은 수년간의 저성장이 세계경제를 심각하게 손상한 데 따른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17 17:09
'흘러나온' 김정남 부검소견 "외상흔적 없다"…첨단 테러 '역력' 김정남의 시신에 대한 부검 소견이 추가로 흘러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 '더스타 온라인'에 따르면 사건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김정남의 시신 어디에서도 외상의 흔적이 아예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17 17:02
트럼프 국가안보회의 구인난?…하워드, 플린 후임 보좌관직 고사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의 후임자로 낙점된 로버트 하워드 예비역 제독이 백악관 안보사령탑 자리를 고사했다. 연합 2017.02.17 16:54
'흘러나온' 김정남 부검 소견 "외상 흔적 없다"…첨단 테러 '역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시신 어디서도 외상 흔적이 아예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소견이 추가로 흘러나왔습니다. 17일 말레이시아 '더스타 온라인'은 독침이나 주삿바늘 자국도 없었다면서 염산이나 황산처럼 테러에 자주 쓰이는 강한 산성물질으로 인한 화상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02.17 16:48
中 외교부 "김정남 피살 사건 계속 주목할 것"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계속 주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남을 돕던 백두혈통 인사가 가족과 탈북했다는 소문이 맞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정남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SBS 2017.02.17 16:42
말레이 언론 "베트남 용의자 가방서 독병"…복어 독·리신 가능성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 국적 여성의 가방에서 독극물이 든 병이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매체인 성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7 16:38
도시바, 원전 7조 원대 손실에 시총 나흘새 2조 8천억 원 날아가 일본 도시바의 주가가 17일 9.2% 폭락했다. 국제신용평가사 S&P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 때문이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도시바 주가는 장중 한때 12.5%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다소 회복해 184엔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02.17 16:31
日부총리 "미일 경제대화 4월 시작…경제협력 심화할 것"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17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경제 대화를 오는 4월에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각의 뒤 기자들과 만나 "4월께 포괄적 논의를 시작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17 16:29
말레이 언론 "베트남 여성 용의자 가방서 독극물 병 발견"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김정남 살해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 국적 여성 가방에서 독극물이 든 병이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인 성주일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7 16:10
"김정남 시신 달라" 北-가족 줄다리기…국적자 관할권 vs 인륜 '비운의 북한 황태자'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놓고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당국과 가족 간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김정남 피살 사건 직후부터 증거 인멸과 사태 조기 수습이 목적인 듯한 북한의 시신 인도 요구와 "남편과 아버지의 시신이라도 모셔야겠다"며 중국을 지렛대로 시신을 넘겨받으려는 유족 가운데 어느 쪽이 시신을 받을지 주목된다. 연합 2017.02.1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