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아기 찜통차에 방치·살해한 아버지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자기 아들을 '찜통 차'에 방치해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가 살아서는 교도소 바깥에 나오지 못할 형량을 받았습니다. 미국 조지아 주 코브 카운티 지방법원 메리 스테일리 클라크 판사는 2014년 6월, 22개월 된 아들 쿠퍼를 찜통 차에 둬 고의로 살해한 죄로 기소된 쿠퍼의 아버지 저스틴 로스 해리스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징역 32년형을 추가로 선고했습니다. SBS 2016.12.06 07:25
"김정은, ICC 회부해야"…뉴욕서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열려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뉴욕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은 5일 뉴욕에 있는 존제이 크리미널저스티스 칼리지에서 '북한의 위기-안보와 인도주의적 차원'이라는 제목의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북한 인권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 연합 2016.12.06 06:46
뉴욕증시 伊 국민투표 부결에도 상승…다우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 부결에도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마감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 2016.12.06 06:37
美대선서 활개친 가짜뉴스 끝내 '위험천만한' 총기사건까지 유발 가짜뉴스 내용을 철석같이 믿은 총격범이 '누명'을 쓴 워싱턴DC의 한 피자가게에서 총기난동을 부렸다가 경찰에 체포됐지만, 차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아들도 문제의 가짜뉴스를 '증명되기 전까지는' 가짜로 치부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SBS 2016.12.06 06:27
WSJ "트럼프, 포스트이데올로기 시대 열고 있다" 제45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인사나 정책이 이데올로기가 중요하지 않은 '포스트이데올로기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이데올로기적인 경향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5일 분석했다. 연합 2016.12.06 06:12
런던행 아시아나기, 화재 경보장치 울려 러시아에 비상착륙 인천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5일 기내 화재 연기 감지 장치가 작동하면서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SBS 2016.12.06 06:09
트럼프 경호비용 3천500만 달러…"이중생활 하려면 자기부담으로" "백악관과 트럼프타워의 이중생활을 하려면 트럼프가 경호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내년 1월 취임식 때까지 최소 3천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천문학적 경호비용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만약 취임 후에도 백악관과 뉴욕의 트럼프타워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할 계획이라면 추가 경호비용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제기됐습니다. SBS 2016.12.06 05:46
국제유가, OPEC 비회원국 감산 기대로 상승…WTI 0.2%↑ 산유국 감산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국제유가가 다시 올랐습니다. 지난달 30일,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타결 이후 상승세가 나흘 연속으로 이어졌습니다. SBS 2016.12.06 05:41
'알레포 7일 휴전' 무산…러·중 안보리에서 거부권 행사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로 주민들이 생존위기에 처한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7일간 휴전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안보리는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스페인과 이집트, 뉴질랜드가 제출한 '알레포 휴전 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SBS 2016.12.06 05:12
유로그룹, 집행위의 '부자회원국 0.5% 재정확장 제안' 거부 유럽연합 내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 재무장관 모임인 유로그룹은 5일 활기를 잃은 유럽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재정적 여유가 있는 부자 나라에 대해 더 많은 재정을 지출하도록 하자는 EU 집행위의 제안을 거부했다. 연합 2016.12.06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