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브렉시트 협상대표 "2018년 10월까지 협상 끝내야" 영국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에 나설 유럽연합 대표인 미셸 바르니에 전 집행위원은 6일 영국이 브렉시트 협상을 내년 3월 말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것을 전제로 오는 2018년 10월까지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연합 2016.12.06 23:57
브렉시트 협상카드에 입 다문 영국 총리…"일부는 가슴 속 비밀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에서 제시할 영국 측 카드에 대해 입을 굳게 닫고 있다. 메이 총리는 6일 정상들과의 회동을 위해 중동 바레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하드 브렉시트, 소프트 브렉시트, 블랙 브렉시트, 화이트 브렉시트, 그레이 브렉시트 등으로 거론되는 모든 것에 관심이 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만 하는 것은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 브렉시트"라고 답했다. 연합 2016.12.06 23:57
우크라 대통령 "동부 지역 반군과의 전투서 1만여 명 희생"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에서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일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군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정부군과 분리주의반군 간 전투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하며 "전체 희생자 수가 1만명에 이르렀다"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인 2천500명 이상과 민간인 7천5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6.12.06 23:56
그리스 법원 "망명신청 터키 군인 3명은 본국 송환돼야" 지난 7월 터키 군부의 쿠데타 모의 당시 그리스에 망명 신청한 터키 군인 3명은 터키로 송환해야 한다고 그리스 법원이 판결했다. 아테네 항소법원은 6일 터키 군인 8명 중 3명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킬 목적의 쿠데타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송환을 판결했다. 연합 2016.12.06 23:55
'외환위기' 이집트, 중국과 3조 원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외환 위기를 겪는 이집트 중앙은행이 중국과 3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6일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에 따르면 CBE는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 인민은행과 이집트파운드 대비 180억 위안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06 23:37
카타르, 내년 대형개발 사업에 15조 원 투자 카타르 재무부는 내년 사회기반시설 등 대형 개발사업에 130억 달러, 우리돈 약 15조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샤리프 알에마디 카타르 재무장관은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계획했던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며 저유가 위기를 대규모 기간시설 투자로 극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12.06 23:25
中 윈난서 일가족 6명 집단살해…"용의자는 30대 아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일가족 6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집단살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공안은 유력한 용의자인 집주인의 아들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06 23:22
미국인 절반 이상 "트럼프, 트위터 너무 많이 한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를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의 여론조사(12월1∼2일·1천401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트위터 활용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6%가 '너무 많이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합 2016.12.06 23:15
웨어러블 1위 '핏비트' 성장정체…"스마트워치 업체 인수 추진" 피트니스 트래커와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이른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1위 업체인 핏비트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핏비트의 올해 3분기 출고량이 53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고 현지시간으로 5일 추산했습니다. SBS 2016.12.06 23:03
크렘린궁 "러 트럼프 취임까지 시리아 협상 연기 주장 사실 아냐"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때까지 시리아 사태 해결 협상을 미루고 있다는 미국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크렘린궁이 6일 주장했다. 연합 2016.12.0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