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몸살' 베이징, 800년 만에 탄광 없앤다 최악의 스모그에 시달리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800년 만에 탄광이 사라집니다. 북경청년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오는 2020년까지 베이징 인근의 5대 탄광을 차례로 폐쇄해 800년 전부터 이뤄졌던 석탄 채굴 역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03 10:14
중국, 관변학자 동원해 '롯데 조사' 사드와 무관 주장 중국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는 보도로 파문이 커지자 관변학자들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SBS 2016.12.03 10:14
교황청, 과테말라 내전서 숨진 신부에 미국인 최초 순교자 선언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과테말라 내전에서 희생된 스탠리 로서 신부를 순교자로 선언한 결정문에 서명했고, 교황청은 2일 이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시티 대교구 소속이던 로서 신부는 과테말라에서 15년 가까이 사목활동을 하던 중 1981년 산티아고 아티틀란의 성당 사제관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SBS 2016.12.03 10:13
'필리핀 트럼프' 두테르테, 트럼프와 7분간 통화…"우호적 대화" 필리핀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통화하고 서로 자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7분 남짓 전화 통화를 하고 '우호적이고 활기찬 대화'를 나눴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3 10:11
총 들고도 속수무책…윗옷마저 뺏긴 채 줄행랑 박선영의 TV 밖 뉴스 스브스 뉴스와 비디오머그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 시간입니다. 가게에 침입한 무장 강도를 종업원이 맨손으로 쫓아내는 영상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SBS 2016.12.03 09:54
[취재파일] 백악관의 빨간 리본…色 다른 리본 백악관 북쪽 현관에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형태의 거대한 상징물이 걸렸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색깔이 노란색이라면, 이 리본의 색은 빨간색입니다. SBS 2016.12.03 09:43
美전문가 "한국 미사일방어체계, 美 MD 편입" 주장 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한반도 담당 선임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관련해 "미국은 한국이 자국의 독립된 미사일 방어망을 보다 광범위한 동맹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로 통합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2.03 09:26
일본서 '붙이고 입는' 새로운 화장품 잇따라 등장 파나소닉은 개발 중인 얇은 필름 시트인 메이크업 시트를 발표했습니다. 전용 거울에 내장된 카메라와 발광다이오드 빛을 이용해 기미와 주름 등을 측정할 수 있고 2분 정도면 기미 크기에 맞는 최대 사방 10㎝의 시트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SBS 2016.12.03 09:03
美, 中에 "유엔 대북제재 제대로 이행 안 하면 中기업 제재" 경고 미국 정부가 중국에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중국 기업을 직접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로이터 통신에 "중국이 북한의 거래금지 대상 기업을 돕거나 방조하는 것을 적발하면 중국 측에 그 사실을 통보할 것"이라면서 "'중국이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SBS 2016.12.03 09:02
트럼프, 타이완 차이잉원 총통과 전화통화…단교 37년 만에 처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자 신분으로 37년 만에 타이완 총통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정권 인수위는 트럼프 당선자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통화했다면서 "양측은 밀접한 경제, 정치, 안보적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12.0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