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서울대 화장실서 성폭행 시도…비상벨이 막았다 서울대학교 내의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연구원이 성폭행을 당할 뻔 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덕분에 간신히 화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16.09.23 10:59
"전국 초중고 60%, 학교 주변에 성범죄자 거주" 전국 초중고교 10곳 중 6곳의 학교 반경 1km 이내에 성범죄자가 1명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이 교육부,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전국 1만1천814개 초중고교 가운데 60%인 7천111개 학교의 반경 1km 이내에 성범죄자가 1명 이상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09.23 10:47
베란다서 발견된 여성 시신…남동생 행방불명 낙동강에 투신한 50대 여성의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백골 상태인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딸로 추정되는데, 함께 살던 초등학생 남동생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SBS 2016.09.23 10:40
'스폰서 의혹' 부장검사 소환…구속영장 검토 검찰이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를 오늘 오전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창 사업가 김 모씨 등에게 금품과 향응을 받고 수사 무마를 청탁했는지 규명하는 게 수사의 핵심입니다. SBS 2016.09.23 10:36
박주민 "고위법관 남성 편향 심각…여성사건 판단 한계" 차관급인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법관 구성에서 남성이 절대다수를 차지해 법원의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 피해'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6.09.23 10:35
[자막뉴스] "첨성대·불국사 대웅전 원형 복원 어렵다" 앞서 보셨듯이 문화재 훼손이 심각하죠. 그런데 첨성대와 불국사 대웅전은 원형대로 복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강청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SBS 2016.09.23 10:25
'단속 효과?' 서해 중국 불법어선↓…"안심하긴 일러" 가을철 꽃게 조업이 시작된 가운데 서해 북방한계선, NLL 해상에 출몰한 중국 불법 어선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이번 달 들어 서해 NLL 해역에서 조업하는 중국 어선 수는 하루 평균 105척으로,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193척보다 45%가량 감소했습니다. SBS 2016.09.23 10:22
조경태 "고리·월성 원전 12기 멈춰도 전력 충분" 고리와 월성 원전 12기를 모두 멈춰도 전력이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규모 5.8의 강진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경주 주변의 고리·월성 원전을 모두 가동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6.09.23 10:19
기상청, 민간업체와 기상장비 납품대금 소송서 승소 확정 민간 기상업체가 기상청에 규격·성능 미달의 항공기상장비를 납품했다가 대금을 못 받자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가 기상청 산하기관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을 상대로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납품한 항공기상장비 '라이다'가 조달 계약상의 규격과 성능을 구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9.23 10:18
대법, '통영함 납품비리 혐의' 황기철 前해군총장 무죄 확정 통영함 납품 비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받고 풀려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허위 평가보고서 작성을 지시해 성능 미달의 음파탐지기를 납품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전 해군총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9.2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