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차 19차례 몰래 탄 10대들…차 고객센터 통해 차문 열기도 무면허 10대 운전자가 문을 잘 잠그지 않는 타인의 차량을 19차례나 몰고 나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뺑소니 사고를 내는가 하면, 차 주인이 차 문을 잠가놓자 자동차 고객센터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SBS 2019.02.14 23:04
검찰, 환경부 '표적 감사' 문건 확보…김은경 前 장관 자택 압수수색 환경부가 전 정권 때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실상 사표를 강요한 환경부 내부 문건을 검찰이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표 제출 현황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된 정황을 확인하고 김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2.14 21:52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9.02.14 21:18
"첫눈에 반한 북한 여성, 30년 기다려…" 기적 같은 결혼 30년 전 북한으로 유학을 떠났던 한 베트남 남성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북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지만 결실을 맺을 순 없었는데요,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에서 밸런타인데이,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SBS 2019.02.14 21:04
"낙태는 처벌받을 '죄'인가" 논란 재점화…찬반 쟁점은 인공임신중절 낙태 문제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숙제입니다. 오늘 나온 정부 발표를 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낙태가 약 5만 건 이뤄졌습니다. SBS 2019.02.14 20:58
마스크 줘서 미세먼지 차단? 현장 근로자 "모르는 소리" 특별법에는 또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준다는 내용도 있는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김관진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SBS 2019.02.14 20:51
"내 차도 운행금지?" 미세먼지 특별법 앞두고 문의 폭주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이 내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래된 차량을 몰지 못하게 하는데 앞으로 이걸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2.14 20:51
검은 연기 뭉게뭉게·재난문자까지…불안에 떤 시민들 오늘 낮 서울 도심 을지로 건물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재난문자 메시지까지 발송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했습니다. SBS 2019.02.14 20:44
강남 한복판 보드카페 알고보니…조폭 '수백억 도박판' 강남 한복판에서 수백억 원대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간판은 보드카페라고 달아놓고 비밀리에 손님을 실어나르며 경찰 눈을 속여왔습니다. SBS 2019.02.14 20:39
'마약·성폭력·유착 의혹' 버닝썬…지구대도 압수수색 손님 폭행으로 시작해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을 경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히 클럽과 관할 지구대 사이 유착이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소속 경찰관들의 통신내역과 계좌를 조회하고 역삼 지구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9.02.1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