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외국인 임금 차등' 발언 거센 후폭풍 외국인 근로자에게 똑같은 월급을 주는 건 불공정하다고 한 어제 황교안 한국당 대표 발언을 두고 오늘도 거센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황 대표는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바로잡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헌법과 법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6.20 21:13
文 대통령 "北 목선 경계 과정, 철저 점검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과 관련해 " 북쪽에서 우리 쪽까지 오는 과정에서 제대로 포착하거나 경계하지 못한 부분, 그 후 제대로 보고하고 국민께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9.06.20 20:55
방북 키워드는 '북중 친선'…미중 갈등 속 '북한 카드' 안정식 북한 전문 기자와 함께 지금 북한과 중국의 정상회담 진행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Q. 북중정상회담 영상 안 들어오는 이유? [안정식/북한전문기자 : 제가 방금 전까지 북한 TV하고 중국 CCTV 모니터를 하다 내려왔는데, 북한 TV도 8시가 메인 뉴스입니다. SBS 2019.06.20 20:47
14년 만에 北 찾은 中 주석…공항 영접에 극진 환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찾은 것은 14년 만입니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항에 나가 시진핑 주석을 영접했고 이어서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 앞에서 성대한 환영식도 열었습니다. SBS 2019.06.20 20:20
文 "北 목선 포착 못하고, 알리지 못한 점 점검하라" 이 내용과 관련해 조금 전에 청와대가 대통령 지시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윤 기자, 먼저 대통령 지시 내용이 무엇인지부터 전해주시죠. SBS 2019.06.20 20:16
국방장관 대국민 사과…靑과 조율한 '문제의 발표' 군 당국은 지난 월요일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 그 내용을 미리 청와대와 조율했다는 입장인데, 당시 브리핑 장소에는 매우 이례적으로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6.20 20:15
'北 어선' 해경 첫 조사 보고서와 달리 축소·은폐한 軍 닷새 전 북한 어선이 강원 삼척항까지 내려오는 동안 우리 군의 경계 작전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과연 군 당국이 국민에게 제대로 알린 것인지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6.20 20:14
강경화, 22일 주한외교단과 'DMZ 평화의 길' 방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모레 주한외교단과 함께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내일과 모레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9년 한국 체험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52개국 주한대사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SBS 2019.06.20 19:06
정개특위, 한국당 반발 속 '활동 기간 연장' 추진 6월 임시국회가 열린 첫날,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0일 끝나는 활동기간 연장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며 회의에 불참하면서 연장 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합니다. SBS 2019.06.20 18:54
北, 시진핑에 역대 최고 수준 '예우'…환영행사 두 차례 이례적 북한은 20일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평양을 찾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두 차례 행사를 갖는 등 역대 최고 수준에서 극진하게 대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19.06.2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