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산면 야간산불 2시간 만에 꺼져…"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8시 27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약 9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오후 10시 반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6 23:40
클로징 토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01.16 21:08
'입 헹굼 생략' 음주 측정…결국 무혐의 처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호흡을 측정하기 전에 운전자의 입 안을 맹물로 헹구게 해야 하는데, 경찰이 그 과정을 빠뜨렸다는 것입니다. SBS 2021.01.16 20:44
"출금 문제로 재수사 부정"…수사 가이드 논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긴급 출국금지한 과정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는데, 추미애 법무장관이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01.16 20:37
한파 속 신생아 숨진 채 발견…20대 엄마 검거 오늘 한파보다 더 가슴 시린 소식도 전하게 됐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길에 버려져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20대 아기 엄마를 긴급 체포해서 무슨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01.16 20:34
아들 때린 아빠 입건…'사랑의 매'는 옛말 서울에서 중학생 아들을 때린 아빠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아들에게 훈육하던 중에 체벌이 시작된 것인데,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대도 바뀌고 법도 바뀌어서 이제는 사랑의 매가 사랑이 아닌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SBS 2021.01.16 20:29
[단독] "정지된 수표인데요?"…기지로 돈세탁 막아 범죄 수익 같은 검은돈을 세탁하려고 금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 금거래소 직원들 눈치가 아주 빨라졌습니다. 제 발 저리는 사람 먼저 알아채고 신고해서 수상한 고객들을 모두 경찰서로 보냈습니다. SBS 2021.01.16 20:22
"400명대 진입해야 거리두기 완화 검토" 코로나19 확진자는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1천 명씩 나오던 때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해도,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또 아직은 한겨울입니다. SBS 2021.01.16 20:13
[현장] 식당 '아쉬움' · 카페 '환영'…엇갈린 희비 밤 9시 영업제한이 유지되자 음식점 하시는 분들은 다소 실망한 표정이고, 카페에서는 매장 안 취식이 허용되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SBS 2021.01.16 20:11
'5인 금지 · 9시 제한' 연장…헬스장 · 노래방 문 연다 코로나19에 빼앗긴 우리 일상이 아주 조금 돌아오게 됐습니다. 5명 이상 모이면 안 되고, 밤 9시면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됩니다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은 모레부터 제한적으로나마 문을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SBS 2021.01.16 20:05